그날의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탈리아 여행] 피렌체 베키오다리, 베키오궁전, 시뇨리아 광장 베키오 다리 Ponte Vecchio 아르노강에 걸린 가장 오래된 다리 산 미니아토 알 몬테 성당에 바라본 피렌체의 모습은 정말 멋지다. 그렇게 오랫동안 앉아있고 싶었지만 해가 저물기전에 집으로 돌아가야 했다. 오후 7시가 넘었는데도 아직 이른오후같다. 로마에서 그랬듯.. 9시쯤은 되야 해가 지니.. 해질녘 이태리 피렌체의 골목.. 기분이 좋다. 베키오다리가는길 입구 촬영중이였다. 웨딩 드레스를 입고 있어서 웨딩촬영이라고 생각했는데.. 신랑신부의 포즈가 아주 자연스러운것으로 봐선 화보 촬영이구나 생각했다. 흰색 드레스에 선그라스 보소... 아무나 소화할수 없는 스퇄이다. 걸어오는 장면을 연출하고 있었는데.. 배경이 그야말로 그 어느 아름다운 세트장 보다 아름다운 모습이다. 베키오다리 가는길 옆에는 아까 .. 더보기 [이탈리아 여행] 피렌체 산 미니아토 알몬테성당 (미켈란젤로광장 근처 성당) 산 미니아토 알 몬테 성당 (Basilica di San Miniato al Monte) http://www.sanminiatoalmonte.it/ 피렌체에서 가장 높은곳에 위치한 성당 미켈란젤로 광장 뒤로 작은성당이 보인다. 가이드북에서는 더 뒤쪽에 화려한 산미니아토 알 몬테 성당을 설명해 놨지만 왠지 이 하얗고 작은 성당이 더 끌린다. 산 살바토레 알 몬테 성당 (San Salvatore al Monte) 르네상스 양식의 성당으로 미켈란젤로가 Villanella 라고 불렀다는 성당이다. 정말 화려한 성당들만 보다가 고즈넉한 분위기의 성당을 바라보니.. 시골처녀 ... 정말 딱 그런느낌이 든다. 15세기 후반에 클니클 (Cronaca)가 설계해서 지었고 1881년 복원된 성당이다. 화려하지 않는 간단한.. 더보기 [이탈리아 여행] 피렌체 미켈란젤로 광장 (피렌체를 한눈에 볼수있는 언덕 전망) 미켈란젤로 광장 Piazelle Michelangelo Piazzale Michelangelo, 50125 Firenze 해가 더 지기전에 미켈란젤로 광장으로 향한다. 피렌체의 모습이 다 내려다 보이는곳이라기에 미켈란젤로 언덕인줄 알았는데 정식 명칭은 "미켈란젤로 광장"이란다. 미켈란젤로 광장은 오늘 하루종일 다녔던 피렌체의 성당들에서 아르노강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피렌체 도심의 웅장하면서도 화려한 전경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광장으로 향한다. 실제로도 피렌체의 기념사진이나 엽서에는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곳이다. 특히나 야경이 멋진곳. 다리를 건넌다. 아르노강이 저녁 빛에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 강을 건너온 마을은 한적이다. 겨우 다리하나만 건너왔을뿐인데 정말 다르다. 두오모성당근처는 사람들로 북.. 더보기 [이탈리아 여행] 피렌체 맛집 일 라티니 (II Latini) 티본 스테이크 일 라티니 II Latini http://www.illatini.com via dei Palchetti 6/r (Palazzo Rucellai) - 50123 - Firenze 피렌체에 가면 꼭 먹어봐야 할 티본 스테이크 그중에서도 현지인들도 최고라고 말하는 일 라티니.. 가격이 비싼편이라 오늘 저녁은 저렴하게 먹기로 하고 ㅋ 점심때 일라티니로 향한다. 입구사진 일라티니에 들어가자 마자 주문하는데 정신이 팔려선 내부사진을 제대로 찍질 못했다. (내부사진은 일라티니 홈페이지 사진으로 대신 합니다.) 이곳에 스테이크는 1kg이상 주문이 가능하고 2인분으로 나눠달라고 해서 먹으면 된다. 그렇게 먹어도 상당히 배가 부르다고 가이드북에 나와있어서 우리는 다른 전식도 먹고하니 1.5kg을 셋으로 나눠달라고 했는데... 더보기 [이탈리아 여행] 피렌체 산타 크로체 성당 (Chiesa di Santa Croce), 가죽학교 산타 크로체 성당 Basilica of Santa Croce in Florence Piazza Santa Croce 16, Firenz http://www.santacroceopera.it/ 오픈 : 09:30 ~ 17:00 (일요일 14:00) 피렌체 두오모성당을 지나 산타크로체 성당으로 향한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창살 하나도 놓치지 않나보다.. 길게 늘어진 그림자마저 작품을 만들어 내는것 같다. 저 멀리 산타 크로체 성당이 보인다. 성당 앞 산타클로체 광장은 무슨일인지 행사할 준비중인듯 했다. 무슨행사일까.. 궁금하지만 알수가 없다...^^;; '산타 크로체 Santa Croce'는 '성스러운 십자가'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13~14세기에 건설된 고딕양식 성당으로 피렌체에서 두오모 다음으로 큰 성당.. 더보기 [이탈리아 여행] 피렌체 두오모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성당), 조토의 종탑 피렌체 두오모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성당 Basilica di Santa Maria del Fiore http://www.duomofirenze.it 피렌체 중앙시장을 나와 두오모로 향한다. 꿈에 그렸던 그 두오모은 과언 어떤 모습일까.. 사실, 두오모는 이탈리아어로 주교좌성당이라는 뜻이다. 그러니 각 도시마다 두오모는 다 있다. 때문인지 "두오모" 라 그럼 모두들 피렌체의 이 성당을 떠올린다. 그만큼 이곳 피렌체의 랜드마크이자 크고 아름다운 성당이기 때문이다. 피렌체의 주교좌성당 그러니까 두오모의 정식 이름은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 ( Basilica di Santa Maria del Fiore )성당이다. "꽃의 성모마리아" 라는 뜻이라고 한다. 골목사이로 돔이 보인다. 아~~ 겨우 조금 봤는데도 벌써.. 더보기 [이탈리아 여행] 피렌체 산로렌초성당, 메디치 리카르디궁전, 중앙가죽시장 산로렌초 성당 Basilica di San Lorenzo Piazza di San Lorenzo, 9, 50123 Firenze 산타마리아 노벨라 성당을 나와 두오모 (산타마리아 델 피오레성당) 로 바로 갈까 하다 아름다운 꿈에 그리던곳은 아껴 봐야겠다는 맘으로 ㅋ 산 로렌초성당앞을 지나 중앙시장이란곳에 들려 보고 가려고 계획을 바꿨다. 오.. 이분 간지가 ㅋㅋ 이태리가 다르긴 다르구나.. 찍는대로 화보가 된다. 바닥에 그림을 깔아놓고 파시는 분들 혹시라도 조심해야 한다고 조금이라도 밟으면 사라고 한단다.. 조심조심 옆으로 지나간다. 정면에 메디치가의 왕자 예배당(Cappella dei Principi)이 보인다. 피렌체가 로마보다 더 좁은 동네(?)라고 하더니 정말 골목만 돌아나오니 바로 가려고 했던 .. 더보기 [이탈리아 여행] 피렌체 단테성당 Chiesa Di Dante (마가렛 성당) 단테성당 (마가렛 성당) Chiesa di Santa Margherita de' Cerchi 알레기에르 단테와 그의 사랑 베아트리체가 만난 성당 리퍼블리카 광장으로 가던길 작은골목에서 마주친 단테성당 이곳이 다른 골목과는 다르다는걸 이미 입구에 서성이는 사람들을 통해 알수 있었다. 단테성당 성당 입구에 몇개국어로 이 성당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었다. 유일하게 겨우 알아볼 영어를 대충 보니.. 단테와 베아트리체는 이곳 마가렛 (1032년) 성당에서 만났다. 비록, 베아트리체는 다른 사람과 결혼을 했지만 단테에게 영감을 불어넣어준 사람이며 이곳에 잠들었다. 마가렛성당이라는 이름대신 단테성당이라고 지어진 이유는 이곳이 그의 사회적, 정치적, 종교적 생활의 중심이였기 때문이다....라는거 같았다. 이성당이 103.. 더보기 이전 1 ··· 4 5 6 7 8 9 10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