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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여행

[이탈리아 여행] 로마 산 조반니 인 라테라노 대성당 Basilica di San Giovanni in Laterano #2 산 조반니 인 라테라노 대성당 Basilica di San Giovanni in Laterano 로마 최초, 세계 최초의 성당 Piazza San Giovanni in Laterano, 4 3대성당중에 한곳인 산타 마리아 마조레 성당을 나와 산 조반니 인 라테라노 대성당으로 향한다. 아 이게 말로만 듣던 젤라또구나... 로마에는 줄을 서서 먹는다는 젤라또 집이 있다고 하니 그곳을 기약하며 물 세통만 사들고 나와 더 열심히 걷기로 했다. 이탈리아의 물(식수)는 비탄산수 (Acqua minerale naturale)와 탄산수 (Acqua Frizzante) 두가지 종류로 나뉜다고 한다. 흔히들 '가스없는물', '가스있는물' 이라고 하는물이다. 석회암질의 물을 장기 복용하면 체내에 석회가 쌓인다는 이유로 광천.. 더보기
[이탈리아 여행] 로마 산타마리아 마조레 성당 Santa Maria Maggiore #1 산타마리아 마조레 성당 Santa Maria Maggiore Piazza di S. Maria Maggiore, 42, 00100 Roma, 이탈리아 이태리 여행의 시작점 테르미니 (termini) 역 생각보다 혼잡하고 지저분하다.ㅋ 하지만 이곳은 이탈리아와 유럽 주요 도시로 향하는 출발점 역활을 한다. 로마여행을 시작해보자 야후~~ 떼르미르역에서 24번 플랫폼방향 출구로 나와 마닌거리를 따라 직진하고 우리가 처음 만난곳은 산타마리 마조레 성당이다. 산타 마리아 마조레 대성당 Basilica di Santa Maria Maggiore 마조레(Maggiore) 는 '위대한' '주요한'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성모마리아에게 봉헌된 가장 위대한 주요한 성당이라는 의미를 가진 이름이다. 이 이름 외에도.. 더보기
[이탈리아 여행] 로마교통 (지하철, 시내버스, 시티투어버스, 미니버스 노선, 트램)노선도 로마 시내 교통수단 http://www.atac.roma.it 로마 시내 교통 수단을 이용하다 보면 자주 볼수 있는 로고 atac 이것은 회사, 전차, 버스, 대중의 약자로 대중교통 공단을 뜻한다고 한다. Azienda (회사) Tramvie (전차) Autobus (버스) Comune (대중) 로마는 하나의 공사에서 대중교통을 모두 운영한다고 한다. 그래서 로마는 지하철, 버스, 트램 모두 같은 승차권을 사용했구나.. 로마 시내 교통수단 내가 여행중에 만난 교통수단들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제일 먼저 로마 시내 관광중 내 시선을 끌었던 시티투어 버스 City Tour Bus http://www.atac.roma.it/page.asp?p=18 로마의 대표 명소를 순환하는 2층 버스들 갖가지 색으로 이색적인.. 더보기
[이탈리아 여행] 터키항공 타고 (인천-이스탄불-로마) 터키에어 기내식 터키에어 http://www.turkishairlines.com 이탈리아행 비행기에 오른다. 정확히 말하자면 우리는 인천을 출발로 이스탄불을 경유해 이탈리아로 향한다. 한국에서 이탈리아까지 비행시간 12시간 한국시간으로 밤 11시 50분 이스탄불행 출발 (11시간 비행) 이스탄불에 새벽 5시 45분 도착 (한국 이스탄불 시차 7시간) 이스탄불에서 아침 8시 20분 로마행 출발 (비행시간 2:00) 로마에 아침 9시 20분 도착 (로마 이스탄불 시차 1시간) 밤 11시 50분 우리는 터키항공에 올랐다. 터키항공의 사은품?ㅋㅋ 슬리퍼, 양말, 귀마개, 치약칫솔, 립밤, 이어폰.. 앙증맞은 주머니안에 골고루도 담아놨네 ㅋ 그래도 밤 비행기라 10시간이 넘는 비행이라도 자면 되니까.. 다행히다. 이렇게 7박 9.. 더보기
[인도배낭여행] 우다이푸르 인도전통 공연 (라자스탄 민속 공연) 안녕... 우다이푸르 우다이푸르에서의 마지막날.. 물의 도시 우다이푸르에서 하는거라곤 늘 가트에 앉아서 호수를 바라보는 일.. 딱히 할것도 없고.. 사람만 축 쳐지는거 같다. 일정은 하루 더 머물어야 하지만 우리는 그냥 내일 떠나기로 했다. 어짜피 고아에서 감기때문에 몇일 더 머물렀으니.. 무마하는 셈치고 우다이푸르 다음 도시는 자이살메르(Jaisalmer) 자이살메르로 가는 버스를 예약해 놓고 그 지옥의 슬리퍼 버스를 또 타야 하지만.. 낙타 사파리가 그렇게 좋다니 감수하는걸로... 우다이푸르의 마지막날은 그냥 동네 한바퀴.. 놀이터에서 아이들이랑 놀기도 하고 혹시나해서 기념품 가게도 가보고 지나가다 맛있는 샤베트 가게를 발견했는데 정신 없이 그 맛에 취해 먹다가 사진을 깜박했다. 해질녘 호수의 모습 .. 더보기
[인도배낭여행] 우다이푸르 시티팰리스 (City Palace) 우다이푸르 시티팰리스 & 박물관 Udaipur City Palace & Museums 입장 : 9:30 ~ 16:30 피촐라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산등성이에 웅장하게 서있는 새하얀 우다이푸르 도시 궁전 시티 펠리스 궁전은 화강암과 대리석으로 지어졌는데 요새화된 성벽에 둘러싸여 있다. 저기 산위에 성벽안으로 오늘 점심을 먹고 들어가 보기로 했다. 몇일째 이어지는 맑은 날씨가 어찌나 고마운지.. 오늘 점심메뉴는 짬뽕라면 ㅋ 50루피 짬뽕라면을 한그릇하고 시티팰리스 언덕을 오른다. 바라볼때는 멋지지만 막상 오를려고 하니 꽤 높은 편이다. 입구에 들어서니 나름 공원이 꾸며져 있다. 놀이동산의 느낌도 나고.. 공원 끝자락에 서서 우다이푸르를 내려다 보니 꽤나 높은곳이구나 실감하게 된다. 씨티 팰리스는 여러 마하라.. 더보기
[인도배낭여행] 우다이푸르 랄가트 게스트하우스 (Lal Ghat Guest House) 랄 가트 게스트 하우스 Lal Ghat Guest House 멋진전망과 저렴한 숙박비 우다이푸르 이틀째 랄가트 게스트 하우스로 방을 옮겼다. 이렇게 저렴한 게스트 하우스가 있었다니어제 묵은 방에 1/3 가격이다. 이렇게 착한데 전망에 위치까지 정말 맘에 드는 곳이다. 무엇보다 참 깔끔하다. 이곳 우다이푸르 게스트 하우스중에서 가장 우수한 도미토리를 자랑하고 있어선지 이미 만원이다. 첫날은 2인실에서 지냈지만 이내 자리가 나서 둘째날부터는 도미토리에서 지내게 되었다. 인도 여행와서 도미토리가 처음이라 살짝 걱정은 했지만 왠걸 정말 맘에 든다. 음식도 그럭저럭 먹을만 하고 식사를 끝내고 조간 신문을 보는데 2008년 11월 26일 맙소사 뭄바이에 테러가 일어났다. 수류탄을 무장한 파키스탄 무장단체들이 사람 .. 더보기
[인도배낭여행] 우다이푸르 자그디시 사원 (Jagdish Temple) 자그디시 사원 Jagdish Temple 우다이푸르 (Udaipur) "라자스탄 주의 어떤 도시도 우다이푸르 만큼은 낭만적이지 않다" 가이드북에 적힌 이 글귀 하나로 찾은 곳 우다이푸르.. 인도인들의 신혼여행지라고도 한다는데.. 피콜라 호수 (Lake Pichola)를 둘러싸고 있는 복잡한 건물들.. 우다이푸르는 1568년 마하라나 우데 씽 2세 (Udai Singh ∥)가 건설했다. 평온한 피콜라 호수는 우다이푸르를 건설하면서 확장한 호수인데 그때 Badipol이라는 석조 댐을 만들었다. 그래서 지금처럼 가뭄이 시작되면 말라 버리기도 한다고 한다. 피촐라 호수 동쪽에 남아 있는 도시성벽들.. Taj Lake Palace 타지 레이크 팰리스 우다이푸르의 자랑 레이크 팰리스 피콜라 호수의 한복판에 떠 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