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여행/경상' 카테고리의 글 목록 (12 Page)
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여행/경상

[사량도 여행] 대항해수욕장, 최영장군 사당, 천주교 사량공소 남해 사량도 여행 대항해수욕장 - 최영장군 사당 - 천주교회 사량공소 펜션에서 짐을 정리하고 사량도 한바퀴를 돌았다. 수도공사로 길이 막혀 제대로 섬을 한바퀴돌진 못했지만, 확트인 대항해수욕장에서 맘을 위로해본다. "우와 정말 파랗다 하늘같애" 지금 해수욕장에는 사람 하나 없이 고깃배만 떠있지만 이 작은 대항 해수욕장에는 올해 많은 피서객들이 찾았다고 한다. 여는 해수욕장이랑 또다른 느낌의 대항 해수욕장.. 파란 바다를 한참 바라보다 다시금 동네 한바퀴(?)를 서둘렀다. "최영 장군 사당" 이란 이정표를 보구서 들어선 골목 골목골목 빈집도 꽤 많았고, 담장넘어 빨래가 넘 이뻐서 뒷꿈치를 부들부들 들고 담장으로 손을 뻗어 사진 한장 찍어본다. 문이 굳게 닫힌 사당앞에서 또한번 힘이 빠졌지만 "설레임" 하나.. 더보기
[남해여행] 남해 독일마을 아름다운 집들이 모여있는 곳 (남해여행 가볼만한 곳) 남해독일 마을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봉화리 ☎ 055-867-8897 남해군 삼동면 물건마을 뒷산 자락에 자리한 독일마을 편백자연휴양림으로 향하던 중 남해 관광지도에서 찾은 "독일마을"로 올랐다. 독일마을은 말 그대로 독일 사람들이 모여 사는 마을이다. 가파른 산위로 저멀리 바다가 펼쳐져 보이는 이곳 독일마을은 그들이 직접 독일의 재료를 수입하여 전통 독일식 주택을 신축하고 아름답게 꾸며놓은 마을로 이미 관광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며, 민박도 운영중이였다. 산책을 하고 있는 파란눈의 그들과 그들 앞으로 부는 바람을 타고 전해지는 그들의 소소한 대화소리가 내 귓가에 들려왔다. 참 한가롭고 전원적인 독일의 모습이라고 할까.. 비탈진 길을 오르면 오를수록 더 넓게 펼져진 아름다운 마을의 모습을 볼수 있.. 더보기
[김해여행] 김해 연지공원 밤 나들이 (연지공원 음악분수 가동시간표) 김해 연지공원 경남 김해시 금관대로 1368번길 7(내동 106-1) ☎ 055-330-4415 한적한 오후.. 김해로 향했다. 작지도 크지도 않은 아파트단지안 아담한 인공호수 연지공원 음악분수 가동시간표 를 보는 순간 절망했다. 마지막 분수가 저녁 7시20분 현재 시각은 10시가 다되어간다 ㅋ 택도 없는 시간이다. 이간판이 오늘은 내게 아쉬움일뿐이지만 또한 다음을 위한 약속이기도 하다. 낮에 공원은 어떤모습일까? 분수쇼는 어떨까.. 기대해 본다. 두손을 불끈쥐고서..^^ 아기자기하게 놓여있는 다리들을 지나며 이곳저곳 손이 안간곳이 없구나 싶었다. 이쁜 다리들은 모두 연인들의 위한 데이트 코스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였다. 늦은 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잠못이룬 밤을 달래고 있었다. ㅋ 더보기
[거제도 여행] 부산에서 배를 타고 거제도로 당일치기 여행 부산에서 배를 타고 거제도로 떠나는 당일치기 여행 창원시 진해구 용원 안골항 성우페리 선착장 성우카페리 055-552-1080 배시간 06:30 08:3010:30 12:30 14:30 16:10 18:00 승선료 1인당 3600원/ 중형차 기준 18,000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날씨도 좋지 않았는데 무작정 배를 타고 거제도로 향한다. 부산에서 거제도로 가는 배는 진해 안골 부두에서 탑승이 가능하다. 페리가 2곳인걸로 알고있는데 우리가 탄배는 성우페리다. 배시간 06:30 08:3010:30 12:30 14:30 16:10 18:00 이러하다. 우리는 10시30분 배를 타고 거제로 향한다. 배에 차를 먼저 싣고 주위를 어슬렁 거렸다. 성우페리 배에 올라서 주변을 훑어본다. 한진 중공업 저멀리 거가대교 .. 더보기
[김해 봉하마을] 부엉이바위, 정토원 (노무현 대통령 서거 5월23일) 김해 봉하마을 부엉이바위, 정토원 노무현 대통령 서거 2009년 5월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늦었습니다. 2009년 5월 23일 그대가 세상을 등지고 거의 한달만에 찾았습ㄴ다. 우라니라 제 16대 대통령 노무현 그는 이곳 김해 진영 봉하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이곳 봉하마을에 묘소가 차려졌습니다. 여기 대통령이면서 시민이고자 했고 정치인이면서 정의롭고자 했으며 권력을 잡고도 힘없는 자 편에서 현자였으나 바보로 살아 마침내 삶과 죽음까지 하나가 되도록 온몸으로 그것을 밀고 갔던 한 사람이 있으니 그를 미워하면서 사랑했던 우리는 이제 그를 보내며 영원히 우리 마음에 그를 남긴다. -공지영-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부디 편안히 가십시오 저곳이다. 부엉이바위 노무현 대통령님이 투신하여 서거하신곳... 더보기
[남해여행] 국립 남해 편백자연휴양림 온라인 예약방법, 주차료, 이용요금, 캠핑장 남해 편백 자연휴양림 경남 남해군 삼동면 금암로 658 ☎ 055-867-7881 휴양림 예약 주소 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0192 일일개장 : 매일 9시~ 18시 화요일 휴무 입장료 : 어른 1천원, 청소년 5백원, 어린이 3백원 국립 남해 편백자연휴양림은 미리 온라인예약을 해야한다. 예약 사이트에서 광클을 해야만 가능하다. 선착순과 추첨제.. 뭐 대단한(?)건 아니지만 대단한 일이다. ㅋ 그렇게 예약에 성공을 했다면 향한다. 자연휴양림으로 입구에서 우리를 맞이하는 아이 남해 편백자연휴양림 1998년 개장해서 하루 수용이원이 305명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고 있다. 이름그대로 편백하면 피토치드 산림욕으로 매우 각광 받고 있는 휴.. 더보기
[남해여행] 바람흔적 미술관 입장료 무료 (거대 바람개비) 남해 바람흔적 미술관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금암로 519-4 ☎ 010-9369-5169 http://blog.naver.com/kthmyway 쉬는날 : 매주 화요일 (공휴일이 화요일이면 개관) 예전 합천에 바람흔적 미술관이 있다는 얘길 듣고서 미술관 이름한번 멋드러진다고 생각했었는데... 이곳 남해에도 있을 줄이야 난 그저 그 서정적인 이름만 따서만든 미술관인줄 알았는데 합천의 바람흔적 미술관을 열었던 최영호 설치미술가께서 이곳 남해에도 같은 이름으로 두번째로 연 미술관이라 했다. 바람흔적 미술관 그 이름에 덧칠이라도 하듯 바람의 흔적에 숨을 불어 넣고있는 빨간색 양철 풍차들은 힘차게 공간을 휘휘 젓으며 바람을 담아 내고 있었다. 풍차가 한바퀴 돌때마다 챙챙,, 울리는 풍경소리에 또한번 미소를 머금.. 더보기
[울산여행] 간절곶 소망우체통,주차장, 간절곶 뜻, 해맞이 명소 간절곶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울산 간절곳 아니다 간절곶이다. '곶'은 바다로 돌출된 육지의 선단부를 말한다. '반도'랑 비슷하지만 규모가 작다.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에 있는 곶 간절곶 이곳 간절곶은 새해 해맞이 명소로도 유명한 곳이다. 한반도 본토에서 1월1일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서 더 유명해 졌다. 간절곶이라는 이름의 기원은 고기잡이 나간 어부들이 먼 바다에서 이곳을 바라보면 긴 간짓대 (대나무 장대)처럼 보인다고 해서 간절곶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간절곶 관광안내도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전망데크를 걸었다.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날씨는 흐렸지만 마음만은 화창한 날이다. 간절곶 거북이상 천년을 여는 문이라고 적힌 거북이 비석 해맞이때 이 거북이상을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