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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경상

[남해여행] 바람흔적 미술관


남해 바람흔적 미술관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금암로 519-4

010-9369-5169

http://blog.naver.com/kthmyway

쉬는날 : 매주 화요일 (공휴일이 화요일이면 개관)

 




예전 합천에 바람흔적 미술관이 있다는 얘길 듣고서

미술관 이름한번 멋드러진다고 생각했었는데... 이곳 남해에도 있을 줄이야

 

 

난 그저 그 서정적인 이름만 따서만든 미술관인줄 알았는데

합천의 바람흔적 미술관을 열었던 최영호 설치미술가께서 이곳 남해에도

같은 이름으로  두번째로 연 미술관이라 했다.

 

 

이 미술관의 특이한 점은 두구역으로 나뉜다는 것이다.

언덕쪽으로는 "입체 공간"

저수지쪽으로는 "평면공간" 이라는 점

 

저아래 나무사이로 큰 빨간 풍차하나에 이미 맘이 뺏긴터라 저수지쪽으로 먼저 발길을 옮겼다.

 

 

바람흔적 미술관

그 이름에 덧칠이라도 하듯

바람의 흔적에 숨을 불어 넣고있는 빨간색 양철 풍차들은 힘차게 공간을 휘휘 젓으며 바람을 담아 내고 있었다.

 

    

 

풍차가 한바퀴 돌때마다 챙챙,,

                                       울리는 풍경소리에 또한번 미소를 머금게 된다.

한참을 그렇게 바라보고 섰다가 건물안으로 들어가본다.

 

 

입장료도 대관료도 무료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전시회를 열수 있다는 이곳 미술관은

이미 이번달 한달동안에 전시할 작가들의 이름이 빽빽하게 적혀 있었다.

안내글 그대로

안내석 뒤 스위치를 똑각 거리고선 조용히 전시회장으로 들어가본다.

 

 

 

 

전시회장 옆에는 무인으로 운영되고있는 작은 휴게공간이 있었다.

 

 

꼬마 깡통로봇 난로와

 

 

무인으로 운영되는 양심가게

 

 

그리고 나의 흔적을 지워낼수있는 정리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이곳에서 나온 자발적인 수익금으로 이곳 미술관을 운영한다고 한다.

 

구석구석 미술가의 흔적들을 맘속에 담아내고

다시 또 언덕으로 향했다.

 

 

<현실을 바라보다>

나 가진게 하나도 없는걸.. 이라는 표정의 주인공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서

감출것도 드러낼것도 없다는듯 그렇게 숟가락 덩쿨앞에 서 있다.

하지만 저 배에 식스팩은 어쩔건데..넘 멋지잖아 ㅋ

 

 

그리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그녀와 작별인사를 하고 나온다.

너 허리 아프겠다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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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삼동면 봉화리 1993-1 | 바람흔적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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