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서면 전포 카페거리 카페 (부산 특화거리)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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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행/부산

[부산여행] 서면 전포 카페거리 카페 (부산 특화거리) 주차장



서면 전포 카페거리

부산시 진구 부전동, 전포동 일대


부산 서면 특화거리

전포 카페거리

부산에서도 작은 카페들이 뭉쳐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를 물리치고 거리를 형성하며 명성을 떨치고 있다. 

부산대앞과 송정등 몇군데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서면 전포 카페거리로 향한다. 


원래 이곳은 공구, 철물등 산업용품 및 자재를 파는 공구상가 거리였지만

2010년 이후 하나둘씩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이색적인 카페거리로 불리게 되었고 커피마니아들의 대표 순례지로 손꼽히고 있는 곳이 되었다. 


부산 진구가 궁리마루(옛, 중앙중학교) 뒤편 전포대로 209번길 일대의 전포카페거리를 

지역 특화자원으로 활성화하는 사업을 전개 하게 되었는데

1억1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안내 표지판을 설치하였다고 한다...




번화가인 서면을 등지고 부전 도서관 앞 횡단보도를 건너 전포성당 방향으로 

약간의 오르막을 오른다.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즐비하고 있다. 


특히나 내맘에 들었던 집 더 '서울키친'

옛 집터 그대로를 카페로 만들었는데.. 안이 더 궁금하다. 

덮밥류의 식사도 가능하다고 하니 다음에는 한번 가봐야 겠다. 


진한 커피향기를 맡으며 걸어보는것도 좋은거 같다. 

나는 임신중이라..ㅠ

구경만 하려고..



중심가에 너른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프렌차이즈 카페..

작고 아기자기한 가게들과는 조금 동떨어진 느낌이다. 



모퉁이에 모퉁이 카페

한집 건너 한집이 카페다. 

카페들의 이 소박한 느낌이 난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