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화명동맛집] 육회천하 (A++한우 육회 전문점)

 

 

육회천하

부산시 북구 화명신도시로 112 (화명동 2286-1)

☎ 051-333-9331

영업시간 : 저녁 6시~새벽 6시

주차장 없음

  

 

화명동 생태공원을 거닐었다.

워낙에 넓어서 어디가 어딘지..

자전거를 타고 씽씽 지나가는 사람들이 부럽기도 하고..

집에 자전거가 8개월째 그자기 그대로 있다.

뱃속 아가야 건강하렴..^^

 

신랑이 위드블로그에 신청해서 무료체험(?)을 할 수 있게되어

들리게된 화명동 육회천하..

술을 못마시니..

 

 

신장개업.

내부에서 느낀것은 개업한지 좀 된거 같았다.

 

 

 

 

 

포장도 가능하고

 

 

내부는 8개의 테이블이 있는 작은 가게다.

이른 저녁시간이라 사람들은 없었다.

 

 

이집의 특이한 점은 등이다.

소주병과 소주잔을 양파망에 넣어서 조명 효과를 내고 있었다.

장점은 특이하다.

단점은 내부가 너~~무 어둡다.

밥집이라기 보단 술집이긴 하지만 그래도 육회의 윤기 정도는 확인할수 있어야 하는데

그 조차도 힘들정도로 너무 어두웠다.

 

 

육회 가격

몇 그람인지 나와있지 않고 그냥 대중소

 

 

 

메뉴도 육회만 파는것이 아니라 다양한 메뉴들을 준비하고 있었다.

 

 

임신에 좋다는 선지..

그래도 나는 못먹겠다.

 

 

무항생제 생생한우 원쁠쁠

최고급 한우로 만드는 육회

 

 

HACCP 인증업체

해썹이 예전에는 참 믿음가는 곳이 였지만..

뉴스에 늘 나오는게 적발, 비리..

그뒤로는 그리 큰 믿음은 두지 않게 된 편이다.

 

 

한우가 아니면 한우 열마리를 드립니다.

정말 한우구나..너

 

 

 

 

육회천하의 메뉴판은 이러하다.

우리에게 제공되는건 육회 소짜 한접시

 

 

배가 고파서 육회비빔밥과 얼큰 한우라면을 시켰다.

육회비빔밥은 저녁 8시 이전에는 반값 5천원이라고 한다.

 

 

 

밑반찬. 계란말이

 

 

굴뚝과자

 

 

첨엔 이게 뭔가 했는데

소고기국

그야말로 무랑 소고기만 들어있는데

비주얼은 저래도 담백한 맛을 냈다.

 

 

부추

 

 

그리고 소고기집 답게

소고기 스프 ㅋ

 

 

 

도축검사 증명서, 해썹 지정업체 증명서..

 

 

 

 

 

드디어 육회 소짜 대령

 

 

음~ 색이 좋다.

 

 

냉동했다가 해동한거하고는 다른거 같다.

쫀득쫀득

 

 

 

 

육회 한점 하세요 ^^

 

 

게란 노른자를 풀고..

육회에 계란 노른자를 넣는것은

육회의 비린맛과 느끼한 맛을 없애주고 노른자의 고소함을 더해 한층 더 마있는 맛을 내기 위함이지만

육회가 워낙에 쫀득쫀득하고 맛있어서

굳이 노른자를 넣을 필요는 없을듯 했다.

육회는 정말 고소하고 맛있다.

 

 

그리고 육회 비빔밥..

 

 

비빔밥은  약간 실망이였다.

다른 야채는 없고 야채는 모조리 새순인데..

새순의 양이 너무 많다.

기호에 맞게 조금 덜어내고 먹어도 좋을듯 하다.

 

 

그리고 얼큰 한우라면..

정말 맵다.

우리는 결국 소고기국을 넣어서 먹었다. ㅋ

매운걸 좋아하는 사람에겐 강추

 

 

그래도 깨끗하게 비우고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