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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행/경상

[울산여행]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개막식

 

울산 대공원 장미축제

울산 남구 옥동 울산대공원 남문 장미계곡 일대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개막식이 있는 날

이른 오후 울산으로 향한다.

저녁 개막식까진 시간이 많이 남아있었지만

일찌감치가서 자리도 잡을겸 오후내내 자전거를 타고 울산대공원을 다 돌아볼 계획이다.

 

아직 이른 오후인데도 사람들이 많다.

저녁행사후 사람들이 많이 몰릴것 같아서 차를 입구 가까이 주차를 해놓고

우리는 자전거를 빌리기 위해 자전거 대여점으로 향한다.

요녀석으로 골랐다. 앞에 바구니도 달렸구 낮아서 맘도 편하고 ㅋㅋ

골라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기다려도 아저씨가 안오신다...

맘은 이미 자전거를 타고 온 공원을 다 돌고 있을만큼 부풀어 있어 급한데 말이다.

저 멀리서 아저씨가 뛰어오시며 한말씀 하신다.

"행사기간동안은 자전거 대여가 안됩니다." ㅠㅠ

아쉬움을 접고 이른것 같긴 했지만 장미축제장으로 향했다.

"무료입장입니다." 그런다.

장미 120만송이! 그냥 숫자만 들어선 감이 안잡힌다.

1,200,000 이러면 좀 감이 잡힐려나??

아주 많은 양임은 틀림없다.

날씨가 흐리고 쌀쌀하니 춥기까지 하다.

잠이 와서 칭얼대는 아이를 안고 달래는 아이의 아빠..

 

손녀의 이쁜 모습을 담고자 애쓰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슈렉의 딸 같기도 한데 장미계곡의 여왕님이신가??

팔을 쭉내밀어 함께 셀카한 사진을 보며 서로 미소짓는 젊은 연인

한쪽에선 저녁에 있을 개막식 방송 준비가 한창이다.

거리 퍼레이드도 준비중이고

저녁에 있을 뮤지컬을 보기위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날이 점점 더 싸늘해 지기 시작한다.

입장하면서 봤던 뮤지컬 정보에 안무가 조하나

예전에 텔렌트 하셨던 분인데 어떤 뮤지컬을 만드셨을까 궁금하기도 하고..기대하며 앉아있었다.

드뎌 저녁 8시 개막식이 시작되었다.

 

바로 눈앞에서 이렇게 큰 폭죽을 보긴 처음이다. 모두들 와~ 멋지다.

빤히 하늘을 보고있다 눈에 티가 들어가긴 했지만.. 

 

개막식이 진행되는 중이긴 했지만 날도 춥고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야간개장장을 휙 돌아보고 집으로 향할 작정으로 나섰다.

낮과는 또다른 장면이다.

입구로 나서는데 한참이다.

사람들이며 차며 뒤엉켜서 난리다.

나오는길을 한참이나 달렸는데도 울산공원으로 들어가려는 차들이 즐비했다...

울산공원의 장미도 레이져 폭죽쇼도 멋졌지만 역시나 부산으로 돌아오는길은

저 아름답게 빛나는 광안대교가 반겨주는것 같다.

내집이 쵝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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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남구 옥동 | 울산대공원 장미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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