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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행/경상

[문경여행] 문경새재 드라마 오픈세트장, 문경사과축제,문경한우축제

 

문경새재 드라마 오픈세트장

경북 문경시 문경읍 새재로1037 (상초리 522-5)

☎ 054-571-4357

입장료 : 어른 2천원, 청소년 1천원, 어린이 5백원

 

문경하면 문경새재

문경새재하면 조선시대 선비들이 과거 급제의 꿈을 안고 한양으로 향하던 길..

나의 가물가물한 지식은 거기까지^^

 

문경새재의 새재의 뜻이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였구나.. 그만큼 힘들었던 고개구나..

공부를 너무 많이 하고 오르던 길이라 머리가 꽤 무거웠던가??

문경새재엔 문화생태 탐방로가 있다.

1코스 (새재길) 2코스 (소조령길) 3코스 (마당방길) 4코스 (달려내길)로 

길 주변에 새재, 수안보온천, 대림산성, 충렬사 등의 역사 유적지가 있어 문화, 역사를 체험하며

자연과 함께 할수 있는 총36Km 라고 하지만 그래도 다 오르막일텐데..

이걸 하루만에 다 오르는 사람이 있을까?? 족히 12시간은 걸린다고 하는데...^^;

 

문경에 와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택하는 길은 바로 1코스 새재길 이다.

이곳 문경새재 1관문 주흘관 을 시작으로 2관문 조곡관, 3관문 조령관 까지 이르는

6.5km 쉬엄쉬엄 왕복 5시간 코스다.

그래도 부산에서 꽤나 멀리 달려왔는데 시간적 여유도 없거니와

볼거리가 많은 문경에서 새재만 걷기엔 좀... 아쉽긴 하지만

우리는 문경새재 입구에서 문경의 축제들을 구경한뒤

문경 드라마세트장 정식 명칭은 "가은 오픈 세트장"을 구경하기로 했다.

문경엔 축제도 참 많다.

문경 한우 축제 2012.10.12(금) ~ 14(일) 3일간

문경에서만 있다는 거정석(약돌)을 사료에 섞어서 먹인 한우란다..

이러나 저러나 한우는 맛있겠지.. 비싸서 못먹고, 없어서 못먹고, 안줘서 못먹는거지..

 

백설공주도 사랑한 문경사과 축제란다.

주차장 입구에서 살짝 지나가는 길에 사과맛을 봤는데...음..

빛깔은 참 빨갛고 이쁘나 맛은 ... 뭐 사람마다 입맛이 다 다르겠지만 말이다.

아님 내가 그 아주머니에게 속았는지도 모르고 ..

축제보다 하루 일찍 도착해서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축제 준비하느라 사람들은 분주했고..

   

세상에나 사과를 이어서 성을 쌓았다. ㅋ

햇살이 너무 강해서 그 아름답게 담진 못했지만

사과의 빛깔과 맨들한 껍질이 정말 이쁘다.

샛빨간 사과 정말 백설공주가 반할만 하겠다.

확실히 윗지방이 빠르긴 하다. 날씨도 쌀랑하고

경남 밀양 얼음골사과 축제는 11월에 있다고 들었는데..

축제 구경은 여기까지...

 

우리는 문경새재 드라마 오픈세트장 으로 향한다.

문경새재 드라마 세트장의 역사는 생각보다(?) 깊다 ㅋ

2000년 2월 KBS가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사극 대하 드라마를 촬영하기 위해

문경새재 제1관문 뒤 용사골에 당시 공사비 32억을 투자 총 면적이 65,755㎡로 국내에선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그후 다시 대왕세종 촬영을 위해 과거의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했던 세트장을 허물고

다시금 조선시대 모습으로 2008년에 75억을 들여 다시 준공하였다고 한다.

광화문, 경복궁, 동궁, 서운관, 궐내각사, 양반집, 저잣거리등 130동의 세트 건물이 존재한다고 한다.

 

일단 들어가서 눈으로 확인을 해야 겠다.

무료입장기길 바랬지만 일수가 없다.

어른 2,000원을 내고 입장~!!

입구에서 우리를 맞이한건 광화문이다.

서울 종로에 있는 경복궁 남쪽에 위치한 정문인 광화문

 

실제 경복궁크기의 75%정도라고 하니 역시 대단한 규모이다.

촬영장을 이곳 문경새재에 설치하게 된 동기는

조령산과 주흘산의 산세가 고려의 수도 개성의 송악산과 흡사할뿐 아니라 옛길이 잘 보존되어 있어

사극 촬영하기에 적합했다고 한다.

때 마침 SBS 대풍수 촬영준비가 한창이였다.

바로 검색을 해보니 지금 방송중인 드라마네

이곳에 계속 있다보면 혹시나 지성이나 지진희를 볼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돌아보기 시작한다.ㅋ

가장 높은 건물에 올라 드라마 세트장을 내려다 보니

정말 넓다. 정말 조선시대에 온것 같은 느낌..^^ 기분참 묘하다.

 

세트장 구석구석에 촬영의 흔적들을 찾아 볼수 있었다.

현재도 촬영들이 자꾸 이어져서 그런지

시설물들이 깨끗하게 정리되고 관리가 된다는 느낌보다 널브러져 있는 느낌이 컸다.

그리고 유달리 화려해 보이는 이곳

기생집인가??ㅋ

역시 다른곳에 비해 화려했고, 볼거리가 많았다.

그리고 기생집(?)과는 확연히 다른 이곳 저잣거리

가정 서민적인 이곳..

나는 이곳이 더 정이가네 ㅋ

주모~~~ 나여기 막걸리 한사발

날씨까지 점점 흐려져서 귀신의 집 같기도 하고 ㅋㅋ

그래도 입장료 2천원이 아깝지 않았다

그렇다고 그 이상도 아니다 ㅋㅋ

문경에 가면 꼭 한번 들려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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