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벚꽃축제] 진해 여좌천 (로망스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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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행/경상

[진해 벚꽃축제] 진해 여좌천 (로망스다리)

  

 

진해 여좌천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217

 

 

 

경화역에서 기차가 뿌려주는 봄이야기를 실컷 맞구서

여좌천으로 향했다.

여좌천 보다 "로망스 다리"로 더 잘 알려진 이곳은 진해 벚꽃축제때 역시나 빠질수 없는 곳이다.

넌 진해구 난 반해 ㅋ

 

 

진해 여자 중고등학교를 지나 로망스 다리로 향한다. 

 

 

진해 군항제가 벌써 50주년이나 되었구나...

CNN선정

한국에서 꼭 가봐야할 곳 50곳중 벚꽃명소로 이곳 여좌천이 포함되어 있다는군..

 

 

역시나 사람들이 엄청나다

 

 

여기까지는 진행 군항제때 찍은 사진이다.

이날 날씨도 흐렸고, 사람들도 너무 많아서 사진을 제대로 찍질 못하고 돌아왔었다.

 

몇일 뒤 다시 찾은 로망스 다리

 

 

 

아침 이 파란 하늘을 보구서 다시 안올수가 없었다.

 

 

 

축제가 지난 평일이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많다.

 

 

벚꽃은 점점 떨어지고 있는데

다리아래 유채꽃은 아직 피지도 않았다.

작년에 노란 유채꽃과 하얀 벚꽃이 어울어져 멋진 모습을 볼수 있었는데 말이다.

 

  

 

 

 

 

 

 

 

 

 

 

풍경속 젊은 연인들도 아름답지만

난 저 두분이 너무 아름다웠다.

울엄마 아빠 나이 같으셨는데 두분이 손을 꼭 잡고 걸으신다.

사실 사진찍을때만 손을 잡으셨지만..ㅋㅋ

 

 

 

 

밤에 있을 불빛쇼를 준비하는 모양이다.

밤에 불빛아래 벚꽃도 그렇게 아름답다고 하는데...

한번도 못봤다. ㅠ

내년엔 밤에 와서 꼭 보고싶어진다.

 

 

솜사탕 맛있니?

 

 

 

해군기지로 향했지만

군항제가 끝이 나서 출입할수가 없다고 했다.ㅠ

뭐든 다 때가 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