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전 10% 캐시백 지급 다시 시작

2021년 동백전 10% 캐시백 지급 재개

작년 예산 소진으로 중단된 동백전 캐시백이
2021년 1월 9일부터 다시 제공되기 시작했다.

올해는 예산 규모와
사용자의 월평균 충전금액을 고려해서
1인당 월 30만 원 한도에서 10%까지
캐시백을 해준다고 한다.

캐시백 예산의 조기 소진을 방지하기 위해
동백전 발행 한도도
월 1000억 원으로 정해서
오는 2월 말까지 시행한다고 한다.
(1월 동백전 사용액이 1000억 원을 넘으면 캐시백 혜택이 일시 중단되고 다시 2월에 1000억 원 한도에서 캐시백 제공이 재개)

동백전 연간 카드 사용액은 1조2천억∼1조3천억원 정도인데 이를 12개월로 나눈 것이다.

월별 한도를 정하지 않으면 2020년 처럼 연말에 캐시백 지급 전면 중단 사태가 벌어질 수 있어, 월별로 카드 사용액을 정해 그 이상 사용하면 캐시백을 주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그러니 월 초에 부지런히 동백전을 사용하면
개인당 3만원이 캐시백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현재 캐시백 지급 예산은 약 1천300억원으로
부산시가 360억원을 부담하고
나머지는 국비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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