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전시회] 보시니좋더라 (가톨릭사진공모전 수상작) 가톨릭센터 대청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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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공연, 전시

[사진 전시회] 보시니좋더라 (가톨릭사진공모전 수상작) 가톨릭센터 대청갤러리

 

사진전 '보시니 좋더라'

가톨릭사진 공모전 수상식 및 전시

http://www.catholicbusan.or.kr/

가톨릭센터 대청갤러리

 

부산 가톨릭사진가 협회에서 올해 처음 사진 공모전을 열었다.

가톨릭 신자라면 국내외 누구나 응모가 할수 있었던 공모전은 4월~5월 두달간 있었다.

총 369점이 응모해서 금상1명, 은상2명, 동상3명, 입상자 31명을 뽑았다.

 

공모전의 시상식이 6월 24일 오후6시 가톨릭센터 1층 대청갤러리에서 있었고

당선작들의 전시는 24일~29일까지 엿새간 가톨릭센터 대청갤러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나도  떨리는 맘(?)으로 전시장을 향한다.

 

'보시니 좋더라'

가끔 사람들은 '몸보신이 좋더라' 라고 말하는이도 있지만..

주교님도 계시고..

경훈모 알렉시오 신부님 /  손삼석 요셉 주교님 / 정봉채 라이문도 사진작가님 /  석판홍 마리오 신부님

축하식과 함께 시상식이 이어졌다.

 

 

수상자들의 단체 사진에 후레쉬세례가 ...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입꼬리가 떨린다. 

역시나 어색하게 나왔다. 차라리 웃어버릴껄..

 

부산 가톨릭 사진가협회 분들

시상식이 있었던 다음날 다시 전시장에 들렸다.

정신없이 부끄럼만 타다 돌아가서..

다시금 제대로 사진들을 하나씩 하나씩 보기위해서

대상 심미희 유리안나 "예수님을 닮을래요"

ㅋㅋ 나다.

운이 좋았다.

아이들이 고마울뿐이고 감사할뿐이다.

다들 묻는다. 상금이 얼마예요?

상금 조금 받아서 나가는게 더 많다. ㅠ

차라리 상금이 없는게 나았을지도 모르겠다.

지금은 나에게 세상에 단하나뿐이 남자가 된

우리 신랑 박성준 마태오 작품..

 

나는 이사진이 참 맘에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