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여행] 소수서원, 소수박물관 (최초의 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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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행/경상

[영주여행] 소수서원, 소수박물관 (최초의 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영주 소수서원 紹修書院

 

주소 :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 

연락처 : 054-639-5852

홈페이지 : https://www.yeongju.go.kr/open_content/sosuseowon/index.do

주차 : 무료주차 가능

입장료 : 어른 3천원 / 청소년 2천원 / 어린이 1천원 (6세미만 면제)

 

영주 소수서원

201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등재된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이다. 

 

서원은 서당이나 향교랑은 좀 다르다. 

나의 얕은 지식으로 대충 요약해 보자면

향교는 국립교육기관, 서원은 사립교육기관, 서당은 사설학원(?) 정도로 보면 될것 같다. 

소수서원 관람료는 이러하다.

소수서원 입구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고 들어선다. 

이곳 소수서원에는 문화재가 몇 있다. 

보물59호 숙수사지 당간지주, 보물1402호 문성공묘, 보물1403호 강학당

 

소수서원의 소나무 숲

첫번째로 마주한 보물 59호 숙수사지 당간지주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깃대기둥

 

 

경자바위와 취한대

경자바위에는 슬픈 전설이 전해 내려오는데 

 

"경(敬)”자는 유교의 근본정신인 “경천애인(敬天愛人)”의 머리글자이며,

경자바위에는 인근의 금성대군 신단(錦城大君 神壇)과 관련한 애틋하고 슬픈 사연이 함께 전하고 있어,

세조 3년(1457) 단종복위운동 실패로 참절당한 제 의사들의 시신을 죽계천 백운담에 수장시킨 후로는.

밤마다 영혼들의 울음소리가 요란하므로 유생들이 밤 출입을 꺼리자,

주세봉이 영혼을 달래기 위하여 "경(敬)”자의 글자 위에 붉은 칠을 하여 제를 드리니 그때부터 울음이 그치게 되었다고..

소수서원 입구 오른편에 자리하고 있는 경렴정(景濂亭)

현판은 퇴계 이황의 글씨라고 한다. 

경렴정은 주세붕이 원생이나 유생이 자연을 벗삼아 풍류를 즐기고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세웠다고 한다. 

수많은 시판과 편액들..

주세붕(周世鵬), 퇴계(退溪) 이황(李滉), 금계(錦溪) 황준량(黃俊良), 설강(雪江) 안현(安玹) 등

당대 묵객의 시판이 걸려있다. 

소수서원을 둘러보자

두번째 보물 1403호 소수서원 강학당

경전을 가르치고 배우던 곳이다. 

실제로 선비분장(?)을 하신 할아버지께서 큰소리로 글을 읽고 계셨다. 

영정각

전사청

정면에 보이는 곳이 보물1402호 문성공묘

안향의 위패를 모신곳이다. 하지만 들어가지 못했다. 

일영대 해시계

영정각

 

사료관

소수서원 박물관으로 향한다. 

소수박물관으로 향한다. 

백운교를 지나

도착한 소수박물관 

맞은편 기획전시실에는 특별기회전 찬란한 문화의 보고 '순흥'이 전시중이다. 

영주읍내리석조여래좌상(榮州邑內里石造如來坐像)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148호(지정일: 1985년 8월 5일)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읍내리 순흥면사무소 야외에 전시되고 있다가 현재는 소수박물관으로 옮겨 보관되고 있다.

원래는 절터 부근에 있었던 것이다. 머리가 없어졌으나 전체적인 보존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엎어 놓은 연꽃잎이 새겨진 대좌(臺座) 위에 바르게 앉아 있으며, 왼쪽 어깨에만 옷을 걸치고 있다.

오른손은 가슴에 대고 왼손은 무릎 위에 올려놓았다.

전체적으로 조각수법이 세밀한 것으로 보아 통일신라시대의 불상으로 추정된다.

순흥도호부유물(順興都護府遺物)

흥주도호부현판은

흥주도호부의 관아에 걸려있던 현판으로 흥주는 순흥부의 고려시대 지명이다.

현판의 글씨는 공민왕의 친필이라고 전해진다.

순흥부 관인

인장은 순흥부에서 사용하던 인장으로 순흥도호부 시절 부사가 쓰던 것이다.

안향초상(安珦肖像)

국보 제111호(지정일: 1962년 12월 20일)

고려 중기 문신인 회헌 안향(晦軒 安珦 1243~1306) 선생의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 

화폭 상단에는 아들 안우기安于器 1265~1329가 쓴 찬문이 있으며 하단에는 안향 선생의 반신상半身像이 그려져 있다.

머리에 평정건平頂巾을 쓰고 홍포紅袍를 입고 있으며, 붉은 선으로 얼굴의 윤곽을 나타내었다.

옷 주름은 굵기의 변화가 없고 음영 없이 간략하게 처리하였다.

주세붕초상(周世鵬肖像)

보물 제717호(지정일: 1981년 3월 18일)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학자인 신재 주세붕(愼齋 周世鵬, 1495~1554) 선생의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 

이황

소수박물관

명종어필소수서원현판(明宗御筆紹修書院懸板)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330호(지정일: 2001년 11월 1일)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의 현판으로 조선의 13대 국왕인 명종의 어필을 판각한 것이다. 현판의 오른쪽은 명종의 어필이라는 명종의 어필임을 기록한 글씨(明廟御筆)’, 중앙에는 명종의 어필(紹修書院), 왼쪽은 1550년(명종 5) 4월 어느 날에 임금이 직접 쓰서 하사하였다(嘉靖二十九年四月日 宣賜)라는 글자가 판각되어 있다.
소수서원이라는 이름은 당시 대제학 신광한(申光漢)이 중종의 명을 받아 이미 무너진 교학을 다시 이어 닦게 하라는 뜻으로 지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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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일몰이 아름다운 부석사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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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행] 영주 부석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선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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