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여행] 순천 선암사 (송광사까지 이어지는 조계산 산행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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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행/전라

[순천여행] 순천 선암사 (송광사까지 이어지는 조계산 산행의 시작)

순천 선암사 (順天 仙巖寺)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 (죽학리)

http://www.seonamsa.net

☎ 061-754-5247 (종무소) /061-754-6250 (템플스테이)

입장료 : 어른 2,000원 /  청소년 15,00원 / 어린이 1,000원

주차요금 : 소형 2,000원 / 대형 3,000원

 

 

 

따뜻한 봄날 조계산 산행을 나선다.

봄을 물씬 느낄수있는 조계산의 산새도 좋지만

조계산 산행의 묘미는 아마도

선암사송광사 두사찰을 한번에 볼수있다는 장점이 일것이다.

 

조계산을 산행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우리는 선암사에서 출발해 송광사로 가는 조계산 산행을 선택했다.

 

 

그리하여 들리게 된 선암사..

산행이 목적이라 선암사를 꼼꼼히 훑어보진 못했지만..

한창인 봄꽃과 함께 부처님 오신날을 준비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선암사 안내도

 

 

조계산 기슭 동쪽에 자리잡은 선암사는 백제 성왕 7년(529년)에 아도화상이 비로암을 짓고,

신라 경문왕1년 도선국사가 선종 9산 중 동리 산문 선풍으로 지금의 선암사를 창건하였다고 한다.

한국 불교태고종의 본창이며

소설가 태백산맥으로 잘 알려진 조정래 작가가 바로 이곳에서 태어났다.

 

 

 

선암사로 향하는길..

 

 

조계산 선암사의 문화재 구역 입장료

어른 2,000원 /  청소년 15,00원 / 어린이 1,000원

 

 

 

 

 

 

조계산 도립공원 안내도

 

 

 

선암사에서 송광사 가는 길도 다양하구나..

 

 

 

사리함이 보이고

 

 

 

 

선암사 삼인당(三印塘) 지방유형문화재 제46호

 

신라 경문왕 2년(862) 도선국사가 축조한 것이며 지당의 장타원형 안에 있는 섬은

 「자리리타」 밖의 장타원형은 「자각각타」를 의미하는 것으로

이는 불교의 큰뜻을 표현한 것이라 한다.

또 삼인이란 말을 쓴 못은 우리 나라에 없으며 「삼인」이란 제행무상인, 제법무아인, 열반숙정인을 뜻한 것이다.
이 삼인당은 불교사상을 배경으로 한 독특한 지당양식으로 선암사에서만 볼 수 있는 유일한 것이다.

라고 쓰여있다.

 

 

이 연못에서 왼쪽으로 가면 조계산 산행을 하는 곳이고

오른쪽으로 오르면 선암사로 향하는 곳이다.

 

 

오르는 길 정면에 보이는 성보박물관 (聖寶博物館)

2001년도에 개관한 불교 관련 문화재 2,000여점을 소장하고 있는곳으로

관람요금은 무료라고 한다.

 

 

일주문 (조계문) 이다.

처음으로 들어서는 문이다.

 

 

 

일주문 입구의 현판에는 조계산 선암사 (曺溪山 仙巖寺)라는 산명과

사찰명을 기록하고 있다.

 

 

 

 

만세루 (萬歲樓)

선암사의 강당쯤 되는 곳이라고 한다.

학승들이 여기서 강학을 하였던 목조건물이다.

 

 

 

화려하게 장식된 유등들

 

 

 

 

대웅전 (大雄殿)

 

 

 

 

 

 

 

 

 

 

 

 

 

뒤깐.. 화장실이다.

 

 

 

이제 선암사를 뒤로 하고

본격적인 조계산 산행을 시작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