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여행/제주'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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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행/제주

[제주도 여행 셀프만삭사진] 컨셉, 소품, 제주도 스냅 찍을만한곳 (테쉬폰, 월정리, 오설록) 셀프 만삭 사진 우리가 잘할수 있을까.. 어색하진 않을까.. 걱정은 했지만.. 기대이상으로 편하게 찍고 왔다. 스튜디오에서 찍는 만삭 사진은 늘 그사진이 그사진 같고 야외에서 찍는 사진은 가격이 비싸고.. 무작정 둘이서 그냥 찍어볼까 하는 맘으로 떠난 제주도여행 임신 32주차 만삭 사진 기 제주도로 만삭 사진을 찍고 온 이후 느낀점은 제주도의 날씨란 아침 점심 저녁 다르니.. 그때그때 맞춰서 장소를 잘 이동해야 함을 느꼈고 무엇보다 서로 자연스러운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고 느꼈다. 우리가 준비가 만삭사진 준비물 카메라, 삼각대, 카메라리모컨, 가랜드, 아기신발, 입체초음파 사진 액자, 드레스, 화관, 부케.. 물론 다른 만삭사진을 다 훑어봐가면서 준비한 물품들이다. 개인마다 다르니.. 첫날 향한곳은 성이시.. 더보기
[제주도 태교여행] 셀프 만삭사진 준비 정리 제주도 태교여행 준비 (5월말~6월초) 제주도 관광지도 제주도 관광지 입장 요금표 준비물 : 비행기표, 신분증, 찬샘슬리퍼, 셀프사진 (삼각대, 카메라, 리모컨, 메모리, 리더기, 배터리, 배터리충전기, 셀카봉, 휴대폰삼각대) 소품 (드레스, 신발, 화관, 부케, 돗잘, 가랜드, 임테기, 초음파사진, 아기신발, 베냇저고리, 반지, 청첩장) 코스 첫날 : 성 이시돌목장 테쉬폰, 오설록 티 뮤지엄, 금능으뜸원해변 둘째날 : 사려니숲길, 함덕서우봉해변 식사할곳 동규돈 : 제주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954-4 함덕해수욕장 근처 064-783-7177 순옥이네 명가 : 제주시 도두동 2615-5 동우통닭 : 제주시 도남로 76 백양통닭 : 제주시 서문로6길 7 더보기
[제주도 여행] 절물오름, 절물 자연 휴양림 입장료 입장시간 절물오름, 절물 휴양림 제주도 제주시 명림로 584 매일 9시~18시 입장료 : 일반 1천원, 청소년 6백원, 어린이 3백원 http://jeolmul.jejusi.go.kr/ 두번째 찾는 절물 휴양림 맙소사 또 비가 온다 작년에 왔을때도 비가와서 절물휴양림만 돌고, 절물오름은 입산금지로 되돌아 가야 했었는데.. 오락가락 하는 비에게 애원하며 우리는 고민끝에 그래도... 그래서 절물휴양림으로 향한다. 도착하자 마자 비가 그쳤다. 야후~ 오름에 오를수 있겠구나ㅋ 하지만 매표소 안내하시는 분의 말씀 "비가 그쳐도 오름에는 미끄러워서 오를수가 없어요" 아~~ 작년이랑 똑같은 말씀을 또 하시는군요 ㅠ 아쉬움맘으로 입구에 들어섰다. 삼울길 작년에 왔을때 모습 그대로였다. 여전히 아름답고 여전히 편안하고 여전히 비.. 더보기
[제주도 여행]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제주도를 사랑한 사진작가) 김영갑 갤러리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로 137 064-784-9907 관람료 : 어른 3천원 / 청소년 2천원 / 어린이 1천원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 몇해전 "친구에게 그섬에 내가 있었네" 라는 책을 선물받아 읽고서 제주에 오면 꼭 들려보고 싶었다. 예전에 제주에 왔을때 자연사랑 갤러리에만 들리고 시간이 없어서 아쉽게 돌아갔던 기억이 난다. 김영갑 지금은 고인이 되신 사진작가 1957년 충청남도 부여 출생. 중학교 때 베트남전쟁에 참전했던 형으로부터 카메라 한 대를 선물받은 이후, 친구 아버지가 운영하는 사진관에서 심부름을 하며 어깨너머로 사진 기술을 익힌다. 이후 대학 진학도 포기한 채 사진작가를 꿈꾸며 전국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기 시작한다. 1982년 우연히 제주도에 들렀다가 제주의 때묻지 않.. 더보기
[제주도 여행] 제주 커피농장 (제주 커피축제) 제주커피농장 제주도 제주시 삼양동 064-721-0055 http://www.jejucoffeefarm.com 올해도 어김없이 제주커피 축제가 열리는구나 우리는 조금 일찍 제주 커피농장을 찾았다. 제주도에 커피라...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제주에 몇군데 커피농장이 있긴 하지만 이곳 삼양동에 위치한 커피농장이 제주도 그러니까 우리나라 최초의 커피농장이다. 가을비까지와서 그런지 커피농장에는 더 운치를 더한다. 아담한 카페 안으로 들어선다. 가게 안으로 들어서니 커피체리 액자가 한쪽 벽면에 위치하고 있다. 작년에 열렸던 커피축제 팜플렛도 보이고 아담한 카페안으로 커피향이 가득하다. 한쪽 책상에는 커피콩을 선별하고 계셨다. 제주커피가 함유된 더치를 한잔 준비해주시는 노진이 대표님 맛있는 커피도 모자라 .. 더보기
[제주도 여행]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에 맞선 찬성과 반대 이유 강정마을 제주 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 4964 2007년 8월 강정마을 주민들은 마을의례회관에서 투표를 했다. 725명이 참석했다. 찬성 36표, 무효 9표, 반대 680표 강정마을 회장 강동균이 말했다 "투표하지 않은 사람들 가운데 찬성자들이 많긴했지요" 투표 불참자 300여명 모두 찬성표라 쳐도 반대자가 70%가 넘는다. 강정마을에 해군기지가 들어오는것은 이곳 강정마을 주민 대다수가 반대했다. 국방부는 주민 투표엔 신경 쓰지 않았다. 공사는 끈질기게 강행되었다. 농사짓던 땅이 국방부 땅으로 변했고, 감귤밭에는 이제 잡초가 자란다. 은어가 거슬러 오르는 강정천과 남쪽아래 800여m에 걸쳐 한덩어리를 이루던 구럼비 바위는 끝내 폭파 되었다. 바위틈에서 살던 멸종위기의 붉은발말똥게, 맹꽁이도 이젠 찾아.. 더보기
[제주도 여행] 천년의 숲 제주 비자림 비자림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로 064-783-3857 천년의 숲 비자림 비자림은 이름 그대로 비자나무 숲이다. 전국 아름다운 숲길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아주 아름다운 곳이란다. 나도 몇군데의 숲길을 가봤지만 이곳만큼 매력이 넘치는 곳으로 기억되는곳은 없는것 같다. \ 절물 자연휴양림에 삼나무가 빨리 자라기로 유명하다면 이곳 비자림의 비자나무는 느리게 자라기로 유명하다 100년이 지나도 지름이 겨우 20cm 정도밖에 자라지 않는다고 한다. 이곳에 있는 비자나무는 적게는 500년 많게는 800년이 넘는것도 있다고 하니.. 비자림 앞에 붙은 "천년의 숲"이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다. 비자나무는 느리게 자라는 만큼 목재의 재질이 치밀해 가구나 건축등의 고급 재료로 쓰인다고 한다. 게다가 비.. 더보기
[제주도 여행] 제주 절물자연휴양림 (절물오름, 절물약수터) 제주 절물 자연휴양림 제주도 제주시 명림로 584 (봉개동) ☎ 064-721-7421 http://jeolmul.jejusi.go.kr/ 제주에 자연 휴양림이 두곳 있다. 서귀포시 대포동에 있는 서귀포 자연휴양림 그리고 이곳 제주시 봉개동에 있는 제주절물 자연휴양림 1997년에 개장한 절물휴양림은 제주시 산림청에서 관리하고 있다. 하루 수용 가능한 인원이 1,000명으로 면적이 300만㎡이라고 한다. 이곳의 울창한 나무숲의 대부분은 수령 30년 이상의 삼나무들이다. 자연휴양림에 빽빽하게 들어선 삼나무가 있고, 바다쪽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조화를 이뤄 한여름에도 시원한 한기를 느낄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원래 제주에서는 감귤나무를 보호하기 위해서 방풍림 목적으로 지역 주민들이 삼나무를 심었다고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