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여행' 카테고리의 글 목록 (46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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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행

[부산상영관] 국도&가람 예술관, 가람아트홀 독립영화 (예술영화)상영관 국도 & 가람 예술관 부산 남구 유엔평화로 76번길 26 (대연동 965-1) http://cafe.naver.com/gukdo ☎ 051-245-5441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있었던 예술 영화 전용관.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 영화관이었던 국도 극장을 활용하여 예술 영화만을 상영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지금의 CGV 남포 자리에 있던 국도 극장 본관의 2관 재개봉관으로 2000년 영화 상영을 시작하였다. 이후 영화 상영 운동 동호회 격인 레이트 쇼의 상영관, 2003년 애니메이션 전용관, 2004년 제한 상영관으로 생존을 위한 변신을 거듭하다가 2006년 4월 예술 영화 전용관으로 국도 예술관이 선정되었다. 남포동에서 대연동으로 이전했다는 국도&가람 예술관은 생각보다 찾기가 쉬웠다. 장마가 시작이라는 .. 더보기
[부산 금정구여행] 선두구동 연꽃 소류지 (연꽃단지 데이트 코스) 선두구동 연꽃 소류지 부산시 금정구 두구동 역사속의 전원마을 선두구동 선동마을에서 조금 벗어나 도착한 연꽃 소류지 부산에서 연꽃단지가 몇군데 있다. 그중에 단연 내 맘을 끌었던곳 금정구 선두구동 연꽃소류지 안내표지판 이구나 이건 누가 기른건가?? 궁금했던 차.. 읽으려는 순간 내 시선은 이미 빼앗겨 버렸다. 글을 다 읽어 내려가기도 전에 한가득 연꽃밭에 감탄하고 있었다. 1827년 (순조 27)에 두구동 지역의 가뭄해소를 위해 축조되었는데 그 면적이 7,828㎥로 두구동에 거주하던 한 주민이 1995년 연꽃씨앗을 파종한 이후 자연적으로 번식되어 현재에 이르렀고, 2003년 4월 금정구에서 부곡2동 수도사 주시 정행스님의 순수 재래종 백련뿌리를 제공받아 소류지 일분에 식재 하였다. 7월 ~ 9월 중에는 홍.. 더보기
[부산여행] 선동마을 회동수원지, 회동저수지 둘레길 (선지국에 생탁) 선동마을 회동수원지 부산시 금정구 선동 산정호수로 둘러싸인 오륜대 선동마을 아침 일찍 울산 옥동성당 향하던 두구동 빗길 잠시 들렸다. 조선시대 부터 '선리' 로 불리던 이곳은 오륜대와 인접해 있어서 '신선이 노닐던곳' '신선이 사는 마을'이라는 뜻이 담겨져 있다고 한다. 비까지 내려서 일까.. 한적한 선동마을이 내맘에 와 닿았다. 비오는데 왠... 누굴 기다리는 걸까.. 비까지 맞으면서.. 마을 구석구석 아기자기한 누군가의 흔적들을 훔쳐보는 느낌 마을을 조금 벗어나면 산정호수가 눈에 들어온다. 여긴 학이 날아 오르는 모습을 찍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고 했다. 비가 오는 날 우산을 받쳐들고 찍어보지만.. ^^ 한계다.. 얼마나 사랑을 하면 벽을 후벼 팠을까.. 그리고 여기 오면 꼭 이걸 먹어야 한다.. 더보기
[김해 봉하마을] 부엉이바위, 정토원 (노무현 대통령 서거 5월23일) 김해 봉하마을 부엉이바위, 정토원 노무현 대통령 서거 2009년 5월 23일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늦었습니다. 2009년 5월 23일 그대가 세상을 등지고 거의 한달만에 찾았습ㄴ다. 우라니라 제 16대 대통령 노무현 그는 이곳 김해 진영 봉하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이곳 봉하마을에 묘소가 차려졌습니다. 여기 대통령이면서 시민이고자 했고 정치인이면서 정의롭고자 했으며 권력을 잡고도 힘없는 자 편에서 현자였으나 바보로 살아 마침내 삶과 죽음까지 하나가 되도록 온몸으로 그것을 밀고 갔던 한 사람이 있으니 그를 미워하면서 사랑했던 우리는 이제 그를 보내며 영원히 우리 마음에 그를 남긴다. -공지영-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부디 편안히 가십시오 저곳이다. 부엉이바위 노무현 대통령님이 투신하여 서거하신곳... 더보기
[남해여행] 국립 남해 편백자연휴양림 온라인 예약방법, 주차료, 이용요금, 캠핑장 남해 편백 자연휴양림 경남 남해군 삼동면 금암로 658 ☎ 055-867-7881 휴양림 예약 주소 https://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0192 일일개장 : 매일 9시~ 18시 화요일 휴무 입장료 : 어른 1천원, 청소년 5백원, 어린이 3백원 국립 남해 편백자연휴양림은 미리 온라인예약을 해야한다. 예약 사이트에서 광클을 해야만 가능하다. 선착순과 추첨제.. 뭐 대단한(?)건 아니지만 대단한 일이다. ㅋ 그렇게 예약에 성공을 했다면 향한다. 자연휴양림으로 입구에서 우리를 맞이하는 아이 남해 편백자연휴양림 1998년 개장해서 하루 수용이원이 305명이다. 함양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고 있다. 이름그대로 편백하면 피토치드 산림욕으로 매우 각광 받고 있는 휴.. 더보기
[남해여행] 바람흔적 미술관 입장료 무료 (거대 바람개비) 남해 바람흔적 미술관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금암로 519-4 ☎ 010-9369-5169 http://blog.naver.com/kthmyway 쉬는날 : 매주 화요일 (공휴일이 화요일이면 개관) 예전 합천에 바람흔적 미술관이 있다는 얘길 듣고서 미술관 이름한번 멋드러진다고 생각했었는데... 이곳 남해에도 있을 줄이야 난 그저 그 서정적인 이름만 따서만든 미술관인줄 알았는데 합천의 바람흔적 미술관을 열었던 최영호 설치미술가께서 이곳 남해에도 같은 이름으로 두번째로 연 미술관이라 했다. 바람흔적 미술관 그 이름에 덧칠이라도 하듯 바람의 흔적에 숨을 불어 넣고있는 빨간색 양철 풍차들은 힘차게 공간을 휘휘 젓으며 바람을 담아 내고 있었다. 풍차가 한바퀴 돌때마다 챙챙,, 울리는 풍경소리에 또한번 미소를 머금.. 더보기
[울산여행] 간절곶 소망우체통,주차장, 간절곶 뜻, 해맞이 명소 간절곶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 울산 간절곳 아니다 간절곶이다. '곶'은 바다로 돌출된 육지의 선단부를 말한다. '반도'랑 비슷하지만 규모가 작다.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대송리에 있는 곶 간절곶 이곳 간절곶은 새해 해맞이 명소로도 유명한 곳이다. 한반도 본토에서 1월1일 일출을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서 더 유명해 졌다. 간절곶이라는 이름의 기원은 고기잡이 나간 어부들이 먼 바다에서 이곳을 바라보면 긴 간짓대 (대나무 장대)처럼 보인다고 해서 간절곶 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간절곶 관광안내도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전망데크를 걸었다.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날씨는 흐렸지만 마음만은 화창한 날이다. 간절곶 거북이상 천년을 여는 문이라고 적힌 거북이 비석 해맞이때 이 거북이상을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