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함피 망고트리 레스토랑
Mango Tree Restaurant
영업시간 : 7:30 ~ 21:30
사흘동안 있었던 함피..
세번을 갔던 레스토랑이다.
함피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레스토랑이라니..
그만큼 아름답고, 맛있고, 정겨운 장소였다.
함피에서 여행자들 사이에서 아주 유명한 레스토랑
여행자들을 다시금 이곳에서 마주치곤 한다.
가게 이름은 망고트리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가게로 향하는 길은 온통 바나나 트리뿐이다.
가게는 이렇게 시골길을 걸어 들어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드디어 입구 도착
망고트리 레스토랑.. 제대로 찾아왔다.
가게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한다.
땡볕에 많이 걸어서 퉁퉁 부은 발을 찬물에 담그는 기분이다.
여행자들의 신발..
그사이에 내 신발도 벗어뒀다.
계단식으로 된 돌의자와 테이블이 있고
앉아있기만 해도 온몸이 시원해지는 기분이다.
눈 앞으로 펼쳐진 함피의 풍경... 눈까지 호강은 덤이다.
모든 음식은 바나나 잎위에 나온다.
가격도 40~60루피 사이
함피에 다시 간다면 꼭 한번 더 가보고 싶은 곳 망고트리..
음식을 다먹고 늘어지게 돌위에서 잠이 들다 입이 돌아갈뻔했었지 ㅋ
여행자의 휴식처 같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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