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맛집] 대식한우명가 (한우를 맛있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곳)

 

대식한우명가

경남 합천군 합천호수로 873 ( 용주면 봉기리 539-2)

☎ 055-934-0907

영업시간 11:00~21:30

쉬는날 : 매주 둘째 넷째 월요일

 

 

주차가능

 

 

합천 황매산을 내려와 저녁식사 장소로 향한다.

합천에 살고있는 지인은

맛있는 합천 한우맛을 보게 해주겠단다. ㅋ

 

 

우리가 향한곳은 대식한우명가

한적한 곳에 자리 잡고 있었다.

 

 

 

너른 홀에 늦은 저녁에도 사람들이 꽤 많았다.

배가 너무 고프다.

 

 

전국 한우협회

우리 한우만 판매한다고 적혀 있다.

 

 

한우 특수부위 모듬 (갈비살, 안창살, 등심, 차돌박이..) 구이와

육회를 주문했다.

 

사실 대식한우명가 가게를 블로깅 할 생각은 없었다.

산을 내려와서 배가 무지 고팠고

얼른 먹을 생각에 카메라는 그냥 차에 두고 내렸었다.

 

 

제일 처음 테이블에 놓여진

천엽과 선지

사실 천엽은 한번도 먹어본적 없다. 찾아 먹지도 않고, 줘도 잘 안먹는다. ㅋ

선지는 국으로만 먹었고

하지만 임신을 해서 철분제를 일부러 챙겨 먹고 있으니 ㅋ

선지를 하나 입에 넣었다.

음..~~~

신선하다.

 

그래서 다시 차로 가서 카메라를 들고 와서 음식들을 찍기 시작했다.

 

 

우리가 주문한 육회

원래는 이쁘게 쌓여져 있지만

카메라를 가지러 간사이 이미..ㅋㅋ

색을 봐도 느껴질만큼 정말 신선해 보이다.

 

 

그리고 한우 모듬이 나왔다.

1인분 (180g)에 19,000원이라니.. 저렴한 가격에 대단한거 같다.

 

정면에 보이는 차돌박이 살색이 정말 깨끗하고 싱싱해 보인다.

고기들도 큼직막하게 듬성듬성 썰어져서 쌓아올려진 모습이

정말 먹음직 스럽다.

고기가 담긴 접시를 돌려 다른쪽도 찍어볼까 했지만

배가 무지고파서 의욕상실 ㅋ

 

 

돌판위에 비계를 두르고

 

 

차돌박이 부터 ..

지글지글

 

 

 

정신없이 2접시를 해치운다.

 

 

그리고 고기를 먹고 바로 먹었던 된장찌개

무료로 제공되는 된장찌개였는데 정말 아쉽게도 사진 한장 없네

배가 불러서 카메라는 뒷전이였구나... ^^;;

 

저기 고기를 구웠던 돌판에 그대로 된장 찌개를 부워주시는데

거기에 한우 고기도 들어있지만

다슬기가 들어있었다...

보글보글 된장 찌개에 반해버려선 그래도 풍덩 해버리고 말았네

 

다음에 다시 합천에 올길이 생긴다면 다시 한번 꼭 들리고 싶은 곳

대식한우명가다.

대구에도 분점이 있다곤 하지만.. 갈일이..ㅋ

 

 

직접 한우를 기르는 모습

 

 

소고기 부위별 탐구

 

 

고기 포장도 가능하다.

정말 저렴하다.

 

 

 

 

 

 

배가 불러서 주차장을 걸었다.

가게 뒷편에는 별관도 있네

정말 장사가 잘될 수 밖에 없는 집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