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 남포동 수타 생 왕돈까스 남포점 (돈까스, 우동 전문점)

 

수타 생 왕 돈까스 남포점

부산시 중구 남포길 22

☎ 051-248-4448

영업시간  10:30 ~ 21:30

주차장 없음

 

 

 

비가 추적추적 오는날

신랑이랑 영화한편보고 바로 집으로 가려다

남포문고에 태교 책 찾아볼겸 나섰다.

 

 

저녁을 먹고 들어갈 생각은 없었는데..

남포문고 맞은편에 마주한 수타생왕돈까스..

 

 

저녁을 먹고 들어가야겠다. ㅋ

 

 

수타 생 왕 돈까스

뿅간다, 정말싸다, 참 푸짐하다..

 

 

가게 입구에서 아저씨가 직접 돈까스를 손으로 만들고 튀겨내고 계셨다.

 

 

 

입구는 좁았지만 내부는 넓고 깨끗한 분위기

초저녁인데도 사람들이 많다.

 

 

수타생왕돈까스 집의 메뉴는 이러하다.

잘 안보이네

 

 

여보 좀 들어주세요 ㅋ

다시

수타생왕돈까스 집의 메뉴는 이러하다.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없이 맛볼수 있는 집이다.

기본 수타생돈까스가 6,500원이면.. 참 저렴하다.

 

 

돈까스에 우동을 시켜서 같이 맛을 볼까 하다가

그냥 돈까스 전문점이니해서

수타왕고구마치즈돈까스 두개를 주문했다.

 

 

5가지 소스가 제공되는데

원조소스, 카레소스, 핫소스, 화이트소스, 칠리소스 중에서 한가지를 고를 수 있다.

우리는 원조소스랑 화이트 소스..

 

 

셀러드가 샐러드.. 뭐.. 외국어니.

그래도 좀 어색해 ㅋ

 

 

장국이랑

 

 

나 이거 무진장 올려서 장국 2번이나 리필해 먹었네 ^^;;

 

 

피클이나

 

 

김치도 더 먹고싶으면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스마트 존.. 음식점에서 .. 괜찮은 아이디어인 거 같다.

 

 

미니 생수 두통과 함께 차려진 기본찬들.

 

 

 

 

 

테이블 서랍에 있는 젓가락과 수저..

나이프는 어딨나 오른쪽 서랍에 있으려나 하고 열어보려했지만 없다.

돈까스가 나올때 나오려나 보다 했는데

 

 

이렇게 먹기 편하게 썰어져서 나오는구나..ㅋ

그냥 젓가락 질만 하면 된다.

 

 

고구마 치즈 돈까스..

돈까스 사이사이 치즈가 철철 넘치고 노르스름하게 고구마가 보인다.

 

 

내가 주문한 화이트 소스

음.. 부드러웠다.

 

 

구석자리에 앉아서 그런지 조명이 잘 안들어와서

잘 튀겨진 돈까스의 모습을 담지 못했다. ^^;;

 

 

피클이 맛나서 다시 리필^^

기다리는 동안 피클만 먹어댔다.

 

 

이제  먹어볼까나..

치즈는 따뜻할때 먹는게 진리니까..

 

 

세상에나 치즈의 양이 장난이 아니다.

 

 

 

 

 

치즈의 매력은 또 이렇게 쭉~ 늘어남에 있는 거지..

 

 

 

고기패티도 두툼하다.

돈까스 자체의 맛을 즐기고 싶다면

치즈돈까스를 권하고 싶지 않다.

치즈가 들어도 너무 들었다.. ㅋ 나는 좋았지만..

그리고 담에는 우동먹으로 와봐야겠다.

옆테이블 볶음 우동 맛나보인다. 쓰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