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맛집/남포동고깃집] 맛찬들 왕소금구이 남포점 (정말 맛있는 남포동 고깃집)

맛찬들 왕소금구이 남포점

부산시 중구 남포동 2가 25-1 1층

☎ 051-242-3709

영업시간 11:00~01:00

 

 

 

부산 남포동 고깃집 '맛찬들 3.5 왕소금구이 '

왜 이집이 인기일까..

위치가 좋은것도 아닌거 같은데.. (서울깍두기 맞은편)

평일 이른 저녁인데도 우리앞에 2팀이나 기다리고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

 

 

이동관의 맛찬들 왕소금구이 남포직영점

 

숙성육 전문가 이동관이라는 분이 직접 돼지를 키우는 사육단계부터

사료의 종류와 횟수까지 관리를 한다고 하니..

대단한 열정이다.

게다가 돼지고기를 14일동안 숙성을 한다고..

입구에 걸려있는 이 글만 봐도 살짝 기대가 된다.

 

 

맛찬들 왕소금구이집을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다녀가셨군..

 

 

배우, 방송인, 운동선수 할것 없이..

이곳 맛찬들 왕소금구이 남포점을 다녀간건지.. 아님 다른 지점을 다녀간걸 해놓은건지 알수는 없지만

 

 

 

조선일보에 실렸다는 맛찬들 왕소금 구이

삼겹살이 진짜 맛있는 4대 맛집

 

 

전통장아찌의 명인 권수열

돈육숙성의 명인 이동관

두분이 함께 만들어가나보다..

알고보니 이곳 부산에도 일곱개의 분점과

전국에도 상당한 지점을 가지고 있다는..

 

 

드뎌 우리자리가 생겼고 가게 안으로 들어선다.

 

 

꽤 넓은 장소인데 이 이른시간에 꽉 차다니..

 

 

식육식당처럼 가운데 부엌이 보인 설계

 

 

 

 

우리는 생삼겹 3인분을 주문^^

 

 

기본 찬들이 나온다.

파절이

 

 

씻은 김치

 

 

아 이게 장아찌 명인 사진이 있었던 이유인가..

다양한 장아찌들

 

 

 

 

 

삼겹살 2인분

지방이 좀 많은거 같다.

목살을 주문할걸 그랬나..^^;;

 

 

1인분이 130그램이니..

3인분은 390그램.. 좀더 주셨구나 ㅋ

 

 

고기를 구워주시는 분이 오셨다.

아 편하고 좋다 특히나 만삭인 나로써는 ㅋㅋ

신랑이 구워준다고해도 맘이 편하지 않아서 ..

 

 

불판에 온도를 측정하셨다.

달궈져야 지대로 고기를 구울수 있으니..

 

 

달궈지 불판위로 삼겹살이 지글지글..

 

 

잠시올려뒀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비주얼을 낸다.

 

 

손 빠르게 움직이시는 ...

 

 

참 가지런히도 ^^

 

 

 

멋지게 고기를 구워주신다.

감탄뿐 ^^

 

 

원래 고기 먹을때는 밥은 안먹는데..

벽에 있는 이현수막에 눈이 간다.

 

"저희 보리밥도 하나 주세요 "

 

 

돌솥에 나온 보리밥 2인분

 

 

부추비빔밥 재료들

 

 

그리고 된장찌개..ㅋ

 

 

고기도 점점 익어가고..

 

 

 

노릿노릿 잘도 익어가는구나..

 

 

고기만 먼저 먹어보라며 한점 주셨다.

 

처음엔 소금에만 찍어 먹었는데 우와 왜 사람들이 몰려드는지 알 수 있었다.

 

 

파절이도 맛나고

 

 

함께 먹어보라고 구워주신 씻은 김치..

이것 보다 나는 명이나물 장아찌가 정말 맛있었다.

 

금새 고기를 다 비워버렸다. ㅋㅋ

 

 

보리밥을 비벼봐야징

 

 

쓱쓱쓱

 

 

누룽지가 남은 돌솥엔 슝늉을 부어놓고..

 

 

좀 더운거 같아서

 

 

에라 너도 먹어보자

속초 명태회 막국수

물과 비빔을 한번에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비빔장이 올려진 부분을 먼저 먹고 다시 육수를 부어서 물국수로 먹으라고 하셨지만

 

 

 

신랑은 물비빔을 좋아해서 그냥 다 넣고 비벼버렸다. ㅋ

 

후루룩 음 시원하다

막국수의 거친감이 없진 않지만 시원하게 한그릇하니 세상 부러울게 없구나..

 

 

삼겹살 3인분 +  찰보리 돌솥밥 +  된장찌개 +  속초명태회막국수

너무 많이 먹었나 ㅋㅋ

배가 무지 부르다.

 

 

커피를 마시고 싶지만 참고..

 

 

이동관의 맛찬들 왕소금구이 남포점

 

 

3.5가 뭔가 했더니

삼겹살 목살 두께였구나 ㅋ

부산에도 해운대, 서면, 대연동, 사상, 동래 이곳 남포동까지..

맛있게 저녁 잘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