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자유여행 렌터카 이용
오키나와 여행은 시내를 제외하고는 대중교통 노선이 없어 차가 없이는 힘든 여행이다.
더욱이 아기와 함께 하는 여행이라면 필수!!
여유롭게 구석구석 재미있는 여행을 원한다면 렌터카를 이용해야 한다.
오키나와에는 토요타, 오릭스, TRC, 후지, 닛산, 타임즈 렌터카 등이 있다.
렌트카 이용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 우리나라와 운전대가 반대이고, 도로 교통법을 꼭 숙지해야 한다.
[일본 렌트카 안전교육 영상]
- 만 6세미만 아기는 반드시 미리 예약을 해 아기 카시트를 사용해야 한다.
(토요타, 타임즈 무료 / 오릭스 대여 불가능 / TRC 유료)
- 주유된 차량을 수령하고, 반납시 가득 채워야 한다.
- 사고 발생시 반드시 경찰에 신고해 사고 조치를 받고, 사고 증명서를 첨부 해야 한다.
구급차 119 / 경찰 110
- 차량 렌트비에는 기본 면책 보험료가 포함되어 있다. (대인, 대물, 자손, 탑승자 피해 등)
렌트카 이용시 필요한 것들
국제운전 면허증 + 국내 운전면허증, 렌트카예약 (보험가입), 코스별 맵코드
오키나와 나하 공항에 도착했다.
우리는 토요타 렌트카를 예약했다.
공항을 나와 왼쪽에 토요타 렌트카 나하지점까지 우리를 태울 버스가 와있다.
버스에 올라 토요타 렌트카 나하 지점에 도착
トヨタレンタリース沖縄 那覇空港店
한국 관광객이 많아서 그런지.. 입구에 한국인 접수 안내표지판이 톽!
국제 운전면허증과 바우처를 내고 우리가 탈 차량을 기다린다.
드디어 우리가 탈 차량을 마주한다.
우리는 8인승 승합차 복시(VOXY)를 예약했다.
8인승이지만 어른 6명에 아기 1명 (카시트) 하기에 딱 맞다.
일본차가 정말 작긴 작다.
차량을 받으면 내부 외부를 구석구석 살펴야 한다.
렌트카가 다 그렇듯
차량의 흠집들을 자세히 찾아보고 기록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사진도 찍어 두면 좋다.
겉으로 멀쩡해 보이는 차라도 바닥부분이나 모서리.. 어김없는 찍힘 자국들이 가득하다.
우리가 너무 꼼꼼했는지 직원분이 웃으신다. ㅋ
그래도 나중에 불이익 당할 순 없으니..ㅋ
빵빵 드디어 차를 타고 나온다.
우리는 이곳에 반납하지 않고 국제거리 근처에서 반납하기로 했다.
반납을 하고 이동거리를 줄이기 위해서다
우리나라와 반대
모든게 반대
와이퍼와 깜빡이 까지도 반대
멀쩡한 날씨에 와이퍼 쓰싹쓰싹 많이 했다는 ㅋ
오른쪽으로 차들이 오는데 섬뜩섬뜩
안전운전으로 행복한 오키나와 여행이 되시길..
토요타 렌터카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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