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여행] 국제거리 쇼핑 돈키호테 면세 (텍스리펀) 방법 돈 돌려받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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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여행/OKINAWA 2018

[오키나와 여행] 국제거리 쇼핑 돈키호테 면세 (텍스리펀) 방법 돈 돌려받는 방법

 

오키나와 국제거리 돈키호테

ドン・キホーテ 国際通り店

2 Chome-8-19 Matsuo, Naha-shi, Okinawa-ken 900-0014 japan

홈페이지 : http://www.donki.com

전화번호 : 098-951-2311

영업시간 : 24시간 연중무휴

렌터카를 반납하고 국제거리로 향한다.

 

쇼핑을 끝내고 국제거리 스테이크를 먹으러 갔더니 대기 2시간...

다른 식당을 갔더니 대기도 마감... 모든 식당들이 기본 2시간 ㅠㅠ

그래서!! 미리 식당에 대기리스트를 작성 하고 (대기표를 뽑고) 쇼핑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덥고 눅눅한 8월의 오키나와 날씨와

오키나와에 모든 사람들이 국제거리로 다 나온건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미어터지는 사람들과

유모차가 있어도 자꾸 안아달라는 24개월 아들내미를 안고 보니

오른쪽 어깨에 메고 있는 카메라가 '사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줌마는 여행도 힘들구나...

 

 

카메라를 들고 찍은 사진이라곤 이거 한장

사진은 마음을 담는다고 그랬던가

 흔들리고 촛점이 없다.

.

.

휴대폰에 일기삼아 담은 사진으로 대신한다.

 

오키나와에서 쇼핑 하기 좋은곳이라는

돈키호테, 다이소, 이온몰

이글은 국제거리에 있는 돈키호테다.

 

 

역시나 사람들이 너~~~무 많다.

일본에서 쇼핑이래봐야

아기자기하고 소소한 즐거움에 하나둘 집어들게 되는 주변인들을 위한 여행인증(?)선물정도..

 

 

돈키호테가 몇층까지 있는 건물인지 모르겠다.

아들내미가 하두 울어대서 1층에서 맴돌다 이내 나와야 했으니 ㅠ

그래서 사고싶은 것들을 다 사지 못했다.

오키나와 쇼핑리스트라는 와사비, 동전파스, 카고메 타코라이스, 소바라멘, 곤약젤리, ..... 못샀다.

 

1층만이 유일한 쇼핑장소였다.

다행히 화장품 코너의 물품들

 

오키나와 (일본)에 가서 사야할 스킨제품이 뭐가 있나?? 검색할 필요도 없었다.

돈키호테 가게 입구에 박스채로 쌓아놓고 있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 찾았으면 ㅋㅋ

센카 폼클렌징 신제품, 로열제리 마스크팩, 휴족시간...

 

블로깅을 하는 이유이기도 한

텍스리펀 하는 방법

 

텍스리펀 뜻은 외국인 대상으로 물건값에 포함된 그나라의 세금을 다시 돌려주는 것이다.

다시말해, 일본 현지 내에서 소비하지 않았기 때문에 소비세 8%를 환급시켜주는 것이다.

단 영수증의 합계금액이 세금포함 5400엔 이상일 경우 면세가 가능하다.

 

물건을 구매하니 이걸 주더라

 

장바구니를 들고 1층 안쪽 구석으로 향한다.

이미 수십명이 줄을 서있다.

 

영수증, 여권 을 들고 줄을 하염없이 선다.

 

드디어 내 차례다. 면세 카운터

 

 

끝이 아니다.

 

번호표를 받고 다시 또 기다린다.

물건 포장하길 기다리는 것이다. 포장이 다되면 번호를 불러준다.

 

가끔, 여행자 카페에 '물건 빼기' 를 한 경우가 있다고 한다.

포장에서 구매한 물건이 빠졌다는 것이다. ㅠ

현지에서 포장을 못뜯게 되어있으니 확인 할수 없는걸 악용한것일까..  포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수 밖에..

 

 

번호를 불러 앞에 갔다.

구매금액에 8%정도의 금액을 되돌려 받았다.

 

구매 금액이 적고, 긴 줄을 경험한 사람들은

"괜히 줄섰다ㅠ" 

그렇다 판단은 본인이...^^

 

 

구매하면 이렇게 봉투에 포장을 해주는데 봉투를 뜯었을 경우 현지에서 사용되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출국시 소비세를 지불해야 한다.

너무 커서 캐리어에 안들어가서 포장을 뜯어야 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게

처음부터 나눠서 포장해달라고 부탁을 해야 한다. ...

 

 

필자는 포장을 뜯어서 캐리어에 담아 수화물로 보냈다.

검사 없었다. 전혀 .. 괜히 조마조마 했다는.. 운이 좋았던건지.. 아님 원래 그런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