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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행/산

[거제도 산] 대금산 산행코스 ( 진달래축제, 봄꽃 축제 여행지)

대금산 진달래 축제

 경남 거제시 대금산 (437.5Km)

 

대금산 산행코스

정골마을  - 정골재 (0.6km) - 약수터 (0.5km) 가운뎃길 - 정상 (0.6km) - 진달래군락지 (0.3km) - 정골마을

 

거제의 명산 대금산

대금산 정상 바로 아래 5천여평의 진달래 군락지가 있다.

해마다 4월 초에 이곳에서 대금산 진달래 축제가 열린다.

남해안의 따뜻한 기후 조건으로 전국적으로 제일 먼저 진달래꽃 축제를 하는 곳이라고 했다.

 

올해도 이곳 거제 대금산에서는 어김없이 진달래 축제가 4월 7일에 열렸다.

우리는 거가대교를 타고 거제도로 향한다.

부산에서 거제까지 예전같았음 지겹도록 3시간을 운전을 해야 했었는데 이제는 1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다는게

올때 마다 신기(?)할뿐이다.

 

우리는 거제도 정골마을에서 오르기로 했다.

정골마을  - 정골재 (0.6km) - 약수터 (0.5km) 가운뎃길 - 정상 (0.6km) - 진달래군락지 (0.3km) - 정골마을

그리 경사지지도 않고, 시간도 절약할수있는 코스다.

그리고 바로 진달래 군락지로 가기보다는 아껴뒀다 내려오는 길에 들리기로 했다.ㅋ

정골 마을을 지키고 있는 욘석..

나오라 그래도 저 뒤에 숨어서 나올 생각을 않네

날씨가 더워지니 그날이 왔다 싶어 사람들을 경계하는 눈치다

올해 복날을 잘 넘겨야 할텐데...ㅋ

한 40분쯤 올랐을까 대금산 정상에 오를수 있었다.

대금산 이름의 유래는 두가지라고 한다.

하나는 신라시대때 쇠를 생산하던 곳이여서 대금(大金)산이라는 유래와

다른 하나는 산세가 순하고 큰비단 폭같은 풀이 온산을 뒤덮고 있다고 해서 (大錦)산이라고도 한단다.

드뎌 정상

어김없이 나도 사람들 틈을 뚫고 인증샷 한장 사수

땀을 식힐겸 벤치에 앉아 거제도를 내려다 본다.

날씨가 갑자기 더워졌다.

내일 비가 온다고 그러더니 역시나 하늘이 흐렸다.

정상에서 펼쳐진 거제바다의 모습은 정말 가슴이 확 트이는 듯한 자유를 선사한다.

날씨가 좋은날은 멀리 대마도도 보인다고 하는데 오늘은 거가대교도 겨우 보인다.

그리고 뭣보다 더 맘이 아팠던건 진달래가 반도 안피었다는 거다.

반이 아니라 반의반에 반도..ㅠㅠ

어제가 진달래 축제였다는데 몇일전 아쉽게 다녀온 매화 축제와 매한가지다.

정말 요즘 기상이변으로 개화시기가 늦어진다고 하더니..

 

 

진달래 군락지를 통과해 올라오신분들때 여쭤보니

정상 아랫쪽엔 여기보다 조금 났다고 하셨다.

작은 기대 하고 내려가본다. 

 

정상보다 피어있긴 하지만...

아니 그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다. ㅋ

만개했을때는 이 군락지가 분홍색으로 물들게 된다고 했다.

  

대금산.. 정말 분홍색 큰 비단을 둘러친 아름다운 모습이다.

 

내년에 또 보자 장군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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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 대금산 진달래군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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