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세례명] 제르트루다 축일 3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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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성인 세례명 축일

[천주교 세례명] 제르트루다 축일 3월17일

 

성녀 제르트루다

St. Gertrude of Nivelles

 

"생쥐, 고양이, 정신병, 여행자의 수호성인"


 

성인 성녀 제르트루다 (Gertrude)
축일 3월 17일 활동년도 626-659년
신분 수녀원장 지역 벨기에 니벨레스(Nivelles)
같은 이름

거트루드,게르투르다,게르투르데스,게르투르디스,게르트루다,제르뜨루다,제르뜨루디스,제르트루디스,젤뚜르다,젤뜨루다,젤투르다,젤트루다

 

복자 페핀(Pepijn, 2월 21일)과 성녀 이다(Ida, 5월 8일)의 딸로 태어난 성녀 제르트루다(Gertrudis)는 란덴(Landen)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부모들의 경건한 생활을 본받았으므로 스스로 수도생활에 헌신하고자 노력하였다.

639년 복자 페핀이 사망하자 성녀 이다는 니벨레스에 수도원을 세우고 딸과 함께 입회하였는데,

딸인 성녀 제르트루다가 수녀원장이 되었다.

제르트루다는 어머니와 함께 새로운 교회와 병원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었고, 여행자와 도움이 필요한 지역 사람들 (과부, 고아)을 돌보았다.

 

 

또한 그녀는 사람뿐만 아니라 주변에 고양이와 쥐에게 까지 음식과 애정을 나눴다고 한다.

그녀가 30세가 되던 656년에 원장직을 사촌 윌페트 루디스에게 수녀원을 넘겨주고

사임후 그녀는 성서 연구와 고행하는데 몰두하다 33세에 죽었다.

 

 

 

환시의 은혜를 받은 것이 특기할 만하다. 성녀 제르트루다는 여행자와 정원사의 수호성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