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여행] 부산에서 배를 타고 거제도로 당일치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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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행/경상

[거제도 여행] 부산에서 배를 타고 거제도로 당일치기 여행

 

부산에서 배를 타고 거제도로 떠나는 당일치기 여행

 

창원시 진해구 용원 안골항 성우페리 선착장

성우카페리 055-552-1080

 배시간 06:30 08:3010:30 12:30 14:30 16:10 18:00

승선료  1인당 3600원/ 중형차 기준 18,000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날씨도 좋지 않았는데

무작정 배를 타고 거제도로 향한다.

 

부산에서 거제도로 가는 배는 진해 안골 부두에서 탑승이 가능하다.

페리가 2곳인걸로 알고있는데 우리가 탄배는 성우페리다.

 배시간 06:30 08:3010:30 12:30 14:30 16:10 18:00 이러하다.

우리는 10시30분 배를 타고 거제로 향한다.

 

배에 차를 먼저 싣고

주위를 어슬렁 거렸다.

 

 

성우페리

 

배에 올라서 주변을 훑어본다.

한진 중공업

 

 

저멀리 거가대교 공사가 한창이다.

 

세월을 그대로 간직한 낡은 배

 

드디어 거제 장목행 선착장에 도착했다.

 

무작정 온 거제 여행이라..

 

자! 가고싶은 곳을 찝자

 

먼저 거가대교가 잘 보일만한 곳에 올라서 거가대교 사진을 찍었다.

공사중이다.

완공되면 배보단 다리를 이용하게 될지 모르겟다.

 

그리고 배가 고파서 몽돌해수욕장 옆 횟집에서

거제바다의 향을 그대로 간직한 해산물과 회 한접시 하고

 

 

바람의 언덕으로 향했다.

 

날이 흐려서 더 운치 있다.

 

내려오는 길에 허리를 숙이고 계시는 할아버님 뭐를 하시나 봤더니

 

키조개를ㅋㅋ

우왕~

 

그리고 언덕을 올랐지만 날이 점점 더 흐려서 앞을 볼 수 없었다.

 

이내 부산으로 향하는 배에 올랐다.

 

아랫칸 아저씨랑 그의 아들

비둘기에게 새우깡을 건네고 계셨다.

아 나도 배고파

부산가면 저녁 뭘 먹지..

해질녘의 바다는 사람을 취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