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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산

[봉화 청량산] 청량사, 청량산 하늘다리 (청량산 산행코스지도)

 

 

 봉화 청량산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청량산 (870m)

 

 

 

 

  

청량한 가을

청량산에 오른다.

 

 

부산에서 봉화 청량산 산행입구까지 딱 4시간 걸렸다.

이렇게 멀줄이야..ㅠ

경북 봉화라곤 하지만 태백 밑이니..

오는길에 멀미는 또 얼마나 했는지...ㅠ

 

 

차에서 내리는데 비까지 오다니...

뭐 어떠하리..

비도 벗삼아 오르면 되겠지.

 

 

청량산 입구 청량사 일주문

청량산 청량사

처음에 '량' 자가 긴가민가 했다.

같은 글을 다르게 흘려썼을뿐인데..

나를 바보로 만들어버리네..

무슨 자인지 한참을 바라봤다.

 

 

 

 

 

 

청량선현체험길..

이코스로 가는건 아니고 우리는 청량산 정상을 오른다.

 

 

 

오르막을 한참 올라

'청량사' 절 입구에 도착했다.

사실, 청량산이니 청량사 작은 절하나 있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산사음악회 현수막이 크게 붙혀져 있는데

출연가수가 인순이, 홍경민..

큰 가수들이 오는거 보니 꽤 큰 절인가 보다 라는 생각에 사실 살짝 놀랬다. ㅋ

 

 

 

 

부산에는 아직 이렇게나 붉은 단풍을 본적이 없다.

정말 가을인가 보다.

 

 

청량수..

이름때문인지 왠지 더 맑은 물일것 같다. ㅋㅋ

 

 

             <원효대사>                           <의상대사>

 

청량산에는 원효대사가 우물을 파 즐겨 마셨다는 원효정과

의상대사가 수도했다는 의상봉, 의상대라는 명칭이 남아있는 것에서 알수있듯이,

청량사를 중심으로 크고 작은 33ㄱ의 암자가 있어서 당시 신라불교의 요람을 형성하였다고 한다.

청량사는 신라 문무왕때 원효대사, 의상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지며

송광사 16국사의 끝스님인 법장 고봉선사에 의해 중창된 고찰이다.

 

 

절이 꽤나 크다..

 

 

청량수를 먹고 다시 오른다.

바로 앞에 보이는것이 안심당

사찰내의 전통다원이다.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돕는데 쓰인다고 한다.

청량산을 오르고 내려오는 길이라면 들어가서 따듯한 차라도 한잔하고 싶다..

 

 

 

안심당을 지나 더 가파른 길을 오른다.

오르는길에 나무널판지로 하나하나 깔아놓은게..

정말 정갈하다.

비가오는 오늘같은 날은 계단으로 조심조심 올라야겠다.

겨울에 얼음이라도 얼면 오르는일이 보통이 아닐것 같다.

 

 

 

 

뽀얀 안개낀 청량사의 모습은

기암절벽들로 꼭 중국에 온듯하다.

 

범종각

 

청량사 범종각은 2층 누각으로 1998년에 완공되었다고 한다.

 

 

범종각을 지나 더 높이 올라간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는데

비가와서 신을 벗을수가 없다.

 

 

 

 

 

 

 

 

 

 

 

 

 

유리보전

고려 공민왕의 친필로 쓰여진 현판이라고 한다.

이곳에 약사여래불을 모셨다는 뜻인데

약사여래불은 모든 중생의 병을 치료하고 수명을 연장해주는 부처님이라고 한다.

 

 

 

 

이곳에 모셔진 약사여래불이 종이료 만든거라고 해서 들여다봤다.

스님이 염불중이셔서.. 조용히 나왔다.

 

 

 

 

 

청량사를 나와 이제 본격적으로 청량산 산행의 시작이다.

 

 

 

 

 

 

이야 가파르다.

그런데 모두 나무나 돌 간혹 사다리로 잘 정비되어있다.

 

 

 

올라온 길을 되돌아 본다.

점점 정상이 가까워 지는듯 하다.

 

 

 

드뎌 도착한 하늘다리

청량산의 마스코트 하늘다리 ㅋ

 

 

청량산 하늘 다리는

2008년도에 생긴 다리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산악현수교량이다.

 

 

 

다리도 다리지만

그 아래도 펼쳐지는 기암괴석들이 너무 아름답다.

비가 와서 안개까지...

묘한 기분을 더한다.

 

 

 

 

 

 

그렇게 다리위에서 한참 감탄사를 연발했다.

 

 

서둘러 정상인 장인봉으로 향한다.

 

 

 

 

정상에 올라  - 주세붕

청량산 꼭대기에 올라 두손으로 푸른 하늘을 떠 받지니

햇빛은 머리위에 비추고 별빛은 귓전에 흐르네

아래로 구름바다를 굽어보니 감회가 끝이 없구나

다시 황학을 타고 신선세계로 가고싶네

 

정상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우리는 점심을 먹는다.

 

 

 

정상을 살짝 내려가니 평평한 곳이 나온다.

 

  

 

비가 와서 어쩌나하며  산핸을 시작했는데

잠시쉬고 밥을 먹을때는 또 비가 멈춰주고

내려가려 짐을 싸려고 하니 다시 비가 촉촉히 내리기 시작한다.

 

 

조심조심 내려간다.

자욱한 안개가 수채화를 그려낸다.

 

 

 

그렇게 천천히 조심조심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한다.

 

 

 

 

 

 

 

 

내려온길에서 마주한 청량폭포..

폭포라해서 살짝 기대했는데..ㅋ

청량산 참 멋지다.

오늘길이 험한거 빼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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