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여행] 대관령 양떼목장 입장료, 관람시간 (한국의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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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행/강원

[강원도여행] 대관령 양떼목장 입장료, 관람시간 (한국의 스위스)

 

 

대관령 양떼목장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횡계리 14-104)

☎ 033-335-1966

http://www.yangtte.co.kr

관람시간 : 09:00 ~ 17:30 (5월 ~ 8월)

관람료 : 대인 4,000원 / 소인 3,500원

 

 

<대관령 양떼목장 지도>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목장 가자"

그럼 사람들은 젖소가 방긋 웃고있을것만 같은 '삼양목장'이냐고 묻는다.

아마도 가을동화나 수많은 영화의 촬영지로 유명세를 탔기 때문일것이다.

게다가 젓소 뿐아니라 양, 풍력발전단지

그리고 정상에서 내려다 볼수있는 강릉시내와 동해바다

어느하나 빠지는게 없는 삼양목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드는 이유일 것이다.

 

"아니요"

오늘 내가 찾은 곳은 해발 975m 고지의 푸른초원

200여마리의 양들이 무리를 지어 평화로움을 자아내는곳

대관령 양떼 목장을 찾았다.

 

 

 

1988년 처음 "풍전목장"이라는 이름의 양목장으로 시작해서

지금의 "대관령 양떼목장"으로 탈바꿈한건 2000년 겨울부터라고 한다.

이때부터 관광 목장으로 변모한것이다.

 

 

사실 겨울에 찾고싶었던 곳이다.

겨울에 상고대까지 어울어진 모습의 사진 한장에 홀딱 반했는데..

어쩌다 초여름 대관령 양떼목장을 찾게되었네

 

 

하필...

앞을 한치도 내다 볼수가 없구나..

안개가 너무 많아서 바로 앞도 보기가 너무힘든데..  어쩌나...

 

 

 

매표소 앞

목장체험료 (목장관람 + 먹이주기체험)

어른 4,000원 / 소인 3,500원 / 경로 2,000원 / 장애인 2,000원 / 5세이하 무료

국가가 인정한 관광지가 아니라서 "입장료" 라는 이름으로 돈을 받을수는 없고

목장은 유지해야 하니 무료로 할수도 없고해서 목장 체험료.. 라는 단어를 쓰고 있나 보다.

 

 

 

 

 

숲을 찍기위해 카메라들고 찾는이도 많았다.

 

 

양떼 산책로로 향한다.

 

 

오르막을 올라야 한다.

 

 

 

 

 

 

드디어 첫번째 움막에 도착

안개때문에 뭐가 보이겠나 걱정을 했는데 왠걸..

 

 

몽환적인 느낌이 더 멋있어 보인다. ㅋㅋ

 

 

 

바로 눈앞에 뭔가 움직인다 했는데

양떼네 ㅋㅋ

점점 안내가 걷혀지고 있는 건지

아닌 내눈이 더 똘망똘망하게 되고있는건지

처음엔 한마리 그다음엔 두마리 셋, 넷... 점점 양떼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어휴 귀요미들..

 

 

 

언덕을 더 오른다.

 

 

 

안개가 조금 걷히는듯 했지만 꼭대기로  갈수록 안개가 더 짙어진다.

 

 

정상을 찍고 다시 아래로 내려간다.

 

 

 

 

우와 순식간이다.

 

 

갑자기 하늘이 걷혔다.

 

수증기들이 하늘로 마구마구 달아난다.

 

 

 

 

 

이제서야 보이는 표지판..

 

 

그네에 마냥 신이난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