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여행]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1 (갈대 군락지, 갈대열차, 사전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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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행/전라

[순천여행]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1 (갈대 군락지, 갈대열차, 사전예약)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길 513-25 (대대동)

☎ 061-749-6052

http://www.suncheonbay.go.kr/

 이용시간

 8:00 ~ 일몰전 (계절별 탄력운영)

 월요일 입장가능 (배,기차, 천문대 쉼) 

 주 차 비

 소형 2천원 / 중형 3천원 / 대형 5천원

 입 장 료

 어른 7천원 / 청년 5천원 / 어린이 3천원

 

공원입장 사전예약제 (1일 10,000명)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160만평의 빽빽한 갈대밭과 끝이 보이지 않는 690만평의 광할한 갯벌

염습지, 하천 그리고 산들이 우어진 순천만은 한국을 대표하는 연안습지다.

무려 80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순천만은

다양성이 풍부한 생물의 보고로써 희귀조류와 한국조류의 서식지이며

우리나라 유일한 흑두루미 서식지로도 유명해 생물학적 가치가 클뿐만 아니라

또한 2008년에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지정될만큼 경관적 가치가 뛰어난곳이다.

늘 이곳의 일몰을 찍기위한 출사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가을마중여행 두번째

우리는 순천 드라마세트장을 나와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을 찾았다.

 

그리고 순천만 자연생태 공원 입장 사전 예약제를 운영중이다.

하루에 만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있어 하루전에

홈페이지http://www.suncheonbay.go.kr/?c=1/197/413에서 예약을 해야 한다.

 

 

우리도 예약을 했지만 예약권을 보진 않았다.

가을도 아니고 평일이라 그랬으리라 짐작해본다.

 

 

 

생각보다 정말 넓다...

오늘 계획은 순천만자연생태 공원을 돌고 순천정원박람회를 가려고 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계획

무모한 계획이였음을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입장하면서 부터 알수 있었다.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입장료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이지만 이곳에서 순천만 정원 입장권도 함께 구매가 가능하다.

통합권 (생태공원 + 정원)으로 조금 저렴하게 구매할수도 있지만

오후 4시이전 에만 구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일반 7천원 / 청소년 5천원 / 어린이 3천원

 

 

우리는 또 자연스럽게 알뜰 상품 할인 쿠폰을 내밀려는데...

 

 

이곳도 순천 드라마세트장 처럼

순천만 정원이 국가정원1호로 지정이 되어서 50% 할인중이다. 

 

 

 

나는 장기기증을 해서 무료입장 신랑은 50%할인 받아서 입장~

 

 

동행해설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미리 홈페이지나 사무실에 접수를 해야만 한다.

우리는 어짜피 순천만 정원도 시간상 못가고

이곳 자연생태공원에서 천천히 사진찍으며 둘러볼 요량으로 신청하진 않았다.

 

 

 

세계 5대 연안습지는

이곳 순천만을 비롯해 북해안 (네덜란드, 독일, 덴마크 해안)

캐나다 동부연안, 아마존 유역연안, 미국동부 조지아연안 이 있다고 한다.

 

 

 

순천만 자연생태관

 

입구에서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순천만 자연생태관

기획전시실, 영상관, 생태교실, 세미나실들이 있었다.

입구에 흑두루미가 인상적이다.

천문대에서 천체관측은 물론 조류관찰도 가능하다.

 

 

생태관옆에 글라스 가든

 

 

  

 

흑두루미 소망터널

소망패에 소원을 적어 터널에 걸어두면 33일후 소원이 부화한다고 한다. ㅋ

 

 

 

 

순천만 자연의 소리 체험관

 

 

갈대열차

문학관역에서 순천만 생태공원가지 이동하는 열차 

통합권을 구매해야 탈수있는 열차다.

 

 

평일은 11시부터 주말은 10시20분 부터 30분정도의 간격으로 운행중이다.

통합권을 구매해야만 탑승이 가능하다라는 말은 어디에서 찾아볼수 없다.

어디를 어떻게 도는지 몇시간정도가 소요되는지..

안내가 필요한거 같다.

 

 

  

우리는 순천만 생태공원의 백미 용산 전망대로 향한다.

 

  

선착장옆으로 난 나무데크 다리를 건너고

 

 

월요일은 배가 운행하지 않는다..

아깝다. ㅠ

 

  

이곳은 찍는대로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게 되는곳같다.

 

 

 

 

 

 

  

 

 

갈대들이 가을을 준비하고 있었다.

푸른잎들이 갈색빛으로 물들어가는 중이다.

 

 

 

 

 

 

 

 

  

비상하는 순천만 철새

 

 

갈대밭에서 비상을 꿈꾸는 연인들

 

 

 

 

 

도둑게와 짱뚱어

아 이곳에서 있구나

공원에 들어오기전 순천만 갈대밭 이라는 음식점에서 짱뚱어탕을 먹었는데...

(음식에 비린내가 나서 그다지 좋은 평은 할수 없었다.)

 

 

도둑게

 

  

 

 

 

 

 

  

 

 

 

 

 

 

 

 

 

 

 

  

  

   

  

 

 

 

  

  

 

 

 

 

해가 지기전 서둘러 우리는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용산전망대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