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행] 여수일출, 해돋이 (여수참살이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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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여행/전라

[여수여행] 여수일출, 해돋이 (여수참살이펜션)

 

 

 

 

여수 일출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계동로 554 여수참살이펜션

 

 

 

 

 

전라도 여행의 첫날

순천 드라마 세트장 , 순천 자연생태공원까지 숨 가쁜 하루를 보내고

다시 아래로 내려간다. 

여수..

 

 

여수 밤바다~♬♪♩

노래를 들으며 여수 돌산대교를 지난다.

 

 

여수에 왔으니

여수 밤바다를 거닐어 보아야 하지 않겠냐 했지만

생각지도 못 했던 순천만 자연생태공원에서 너무 많이 걸어서인지

온몸이 땀이고, 다리가 후들후들 거려서 

이대로 씻고 그대로 눕고 싶다는 생각뿐.

 

 

여수 참살이 펜션

 

내일 아침은 여수 일출, 해돋이 최고의 장소라는 향일암을 향할 것이다.

그래서 향일암 근처 가까운 펜션을 검색하다가 이곳 [여수 참살이펜션]을 찾아냈다.

때마침 쇼셜커머스에서 할인행사도 있어서 아싸 하고 예약을 해뒀다.

 

'여수 일출 시간 6시 18분'

적어도 새벽 5시에는 일어나야 차를 타고 이동해서 일출을 맞이할 수 있겠구나

알람을 맞추고 지친 몸을 침대에 기대고 잠이 든다.

..

.

 

다음날.. 새벽

알람이 울렸다.

눈을 떴다.

그런데 도저히 몸이 일으켜지지가 않는다. ....

맙소사

그렇게 침대랑 시름하다 우리는 일출을 침대 위에서 맞이하고야 만다.

 

 

 

수평선이 붉게 물들기 시작한다.

 

 

아직 하늘에는 초승달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시시각각 색이 변한다.

 

 

 

 

 

 

 

<iPhone 6>

그리고 다시 커튼을 치고 잠이 들고 만다.

 

결국 향일암을 못 갔다.

일찍 서두르면 들렀다 갈 수도 있었지만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 ㅋ

구례에 있는 지인을  점심때쯤 만나기로 해서

아쉽지만 펜션 근처만 둘러본 뒤 다시 구례로 가야만 했다.

 

여수 참살이펜션 http://www.chamsalri.co.kr/ 둘러보기..

광고는 아니고 그냥 참고 하시라고 몇컷 올려본다.

 

 

 

 

 

 

 

 

 

 

 

 

 

 

 

 

 

 

 

 

 

 

 

 

 

 

우리는 다시 구례로 향한다.

 

어젯밤에 지나온 돌산대교에 이어

오늘은 지금 아침햇살이 내리는 거북선대교를 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