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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부산 남포동맛집] 쉬폰(CHIFFON) 카페, 쉬폰케잌, 이태리요리 쉬폰 부산시 중구 대청동 자일리와 함께 저녁식사를 하기로 한날.. 내 생일 다음날 자신있게 축하한다고 문자를 날려줬던 자일리ㅋㅋ The-D에 가기로 했었지만 예약을 하려고 했던 자일리가 웃으며.... 문을 닫았다고 한다 ㅋ 다시 탁월한 자일리이의 초이스.. .쉬폰 자일리 보다 먼저 레스토랑에 도착했다. 구. 유나백화점앞으로 2.3 층의 가게가 널찍하면서도 깔끔한게 눈에 바로 들어왔다. 2001년부터 남포동 광복동, 대청동 일대에 맛있는 케익카페로 유명했던 쉬폰은 올해 9월부터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리오픈했다고 한다. 이미 맛있는 케익으로 이 일대에서 소문이 났던터라 음식맛이 아주아주 탁월하다고.. 2층으로 올라는 가는 계단 부산일보 " 이집에가면..부산중구 대청도 쉬폰 " 스크랩 내용이다. 넓직한 창밖으.. 더보기
[부산 하단맛집] 소노(SONO) - 동아대근처 파스타 화덕피자 소노(SONO) 부산 사하구 하단 동아대 근처에 새로생긴 화덕피자집 부산시 사하구 낙동대로 565 (하단동 476-10) ☎ 051-204-2443 주차가능 (2시간 무료) 영업시간 : 11시30분 ~ 22시 월요일 휴무 동그리 언니랑 약속이 있는날이다. 약속 장소는 언니가 자주찾는다는 동아대근처 화덕피자 전문점..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찾기가 쉽지 않았다. 근처를 빙빙돌다 우여곡절끝에 가게앞에 도달했고, 조금 서두른덕에 가게사진을 찍을 만큼 여유도 있었다. 왠지 이가게.. 입구를 들어서기전부터 기대가 된다. 커피향 가득한 아담한 피자집? 이가게의 첫인상이다. 흔한 피자집을 상상해서 였는지 홀은 생각보다 작았다. 왠지 이 아담함까지도 맘에 들기 시작한다. 화덕으로 구워낸다는걸 증명이라도 하듯 .. 더보기
[부산 강서구맛집] 둔치도 죽전가 (장어구이, 잉어찜, 메기매운탕) 죽전가 (竹田家) 부산 강서구 둔치강변길 144 (봉림동 760-14) http://instagram.com/CAFE_JUKJEON ☎ 051-971-8874 영업시간 : 11시30분 ~ 21:30 작년 이마음때쯤 자일리와 함께 죽전가에서 맛난 저녁을 먹었던 기억을 더듬어 요즘 입맛이 뚝 떨어졌다는 김해공주와 함께 둔치도로 향했다. "분명 여기였는데..." 가락 IC 근처를 삥삥 몇번을 돌고서야 찾아낼수 있었다.ㅋ 녹산방향 다리밑으로 내려간다는걸 깜박했나 보다... 이 몹쓸 방향 감각 [죽전가] 입구를 발견하고서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 간판이 한눈에 안들어 오는걸 보니 예전보다 주변에 가게들이 많이 들어선듯 했다. 아무튼 죽전가의 메뉴는 이러하다. 장어구이, 잉어찜, 메기탕 사실 여기서 먹을줄 아는건 장어.. 더보기
[부산 남포동 카페] 커피공장 커피공장 남포점 부산시 중국 광복동 051-245-4952 서면점에 가끔 들릴때마다 "커피 만큼이나 참 이쁜집이다" 느꼈었는데.. 역시나 다들 알아봤는지 지금 남포 2호점을 한참 준비중이라 그랬다. 수업이 마친 늦은 시간 이작가님과 그의 소중씨와 함께 들렸다. Coffee ? 자일리가 커피 배우러 다니자고 그랬었는데.. 한번쯤은 배우는것도 괜찮을것 같기도 했지만.. 바리스타가 될만큼 멋진 후각과 미각을 소유하지 못한, 난 그저 위장 하나만은 튼튼한 여자인지라 잘못만들어 실패한 커피는 맘껏 마셔주리라 생각만 했다. 지금쯤이면 중급은 배우고 있으려나?? 누군가 왔다간 흔적들이 아주 가끔은 내 추억을 살짝 거들기도 한다. 테이블위에 조그맣게 새겨진 그들의 이름에서 그저 예의 없는(?) 이름 세글자가 아닌 그때.. 더보기
[부산맛집] 중앙동 겐짱카레 중앙동점 (일본식 카레) 일본 노부부가 운영 겐짱카레 중앙동점 부산 중구 40계단길 3 중앙동 4가 42-2, 1층 ☎ 051-461-0092 주차장 없음 영업시간 : 11시 ~ 20시 일요일 휴무 (16시 ~ 17시 브레이크 타임) 일요일 휴무 가톨릭센터에 사진아카데미 첫 강의가 있는날 새벽부터 세차게 내리던 비도 지겨웠는지 오후가 되어서는 반쯤 물러서는듯 했다. 이미 1층 테이블은 꽉 차 있었고.. 2층 창가 테이블 옆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일본인이 직접 운영하시는 카레집으로 유명하다는 카레집 1층에서 어설프신 한국어로 메뉴를 고르라던 주인 아주머니께 고로께 카레를 시킨지 10분쯤 되었을까.. 음냠냠 진짜 진짜 맛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겐짱카레 사건.. 너무 안타까워서 글을 올렸다. https://simjuliana.tistory.co.. 더보기
[부산 금정구여행] 선두구동 연꽃 소류지 (연꽃단지 데이트 코스) 선두구동 연꽃 소류지 부산시 금정구 두구동 역사속의 전원마을 선두구동 선동마을에서 조금 벗어나 도착한 연꽃 소류지 부산에서 연꽃단지가 몇군데 있다. 그중에 단연 내 맘을 끌었던곳 금정구 선두구동 연꽃소류지 안내표지판 이구나 이건 누가 기른건가?? 궁금했던 차.. 읽으려는 순간 내 시선은 이미 빼앗겨 버렸다. 글을 다 읽어 내려가기도 전에 한가득 연꽃밭에 감탄하고 있었다. 1827년 (순조 27)에 두구동 지역의 가뭄해소를 위해 축조되었는데 그 면적이 7,828㎥로 두구동에 거주하던 한 주민이 1995년 연꽃씨앗을 파종한 이후 자연적으로 번식되어 현재에 이르렀고, 2003년 4월 금정구에서 부곡2동 수도사 주시 정행스님의 순수 재래종 백련뿌리를 제공받아 소류지 일분에 식재 하였다. 7월 ~ 9월 중에는 홍.. 더보기
[부산여행] 선동마을 회동수원지, 회동저수지 둘레길 (선지국에 생탁) 선동마을 회동수원지 부산시 금정구 선동 산정호수로 둘러싸인 오륜대 선동마을 아침 일찍 울산 옥동성당 향하던 두구동 빗길 잠시 들렸다. 조선시대 부터 '선리' 로 불리던 이곳은 오륜대와 인접해 있어서 '신선이 노닐던곳' '신선이 사는 마을'이라는 뜻이 담겨져 있다고 한다. 비까지 내려서 일까.. 한적한 선동마을이 내맘에 와 닿았다. 비오는데 왠... 누굴 기다리는 걸까.. 비까지 맞으면서.. 마을 구석구석 아기자기한 누군가의 흔적들을 훔쳐보는 느낌 마을을 조금 벗어나면 산정호수가 눈에 들어온다. 여긴 학이 날아 오르는 모습을 찍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고 했다. 비가 오는 날 우산을 받쳐들고 찍어보지만.. ^^ 한계다.. 얼마나 사랑을 하면 벽을 후벼 팠을까.. 그리고 여기 오면 꼭 이걸 먹어야 한다.. 더보기
[발리우드] 인도영화 도스타나 (Dostana) OST [발리우드] 인도영화 도스타나 (Dostana) OST 중독성이 강한 볼리우드 뭄바이의 테러도 이영화만큼 기억되지 않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