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산여행] 감만부두 시민공원 방파제 낚시터 (부산 낚시터) 감만부두 시민공원 부산시 남구 감만동 626-1 "나 야경찍고싶어"라고 말했다 카메라를 새로 사서 만지작 거리다 보니 야경 사진은 또 어떻게 나올지 궁금했다. 감만부두 시민공원 낚시터로 밤바다의 야경을 찍으러 가자 아침에 입고 출근한 가디건을 점심먹고 입었다 벗었다. 드뎌 드뎌 그날이 온것이다. 오고야 만것이다.] 밤에도 춥지않은.. 오히려 선선한 밤바람이 조금은 소름돋게 만드는 계절의 여왕님이 오셨다.. 삼각대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릴리즈를 쥐었다 놨다 기다리며 춥다고 벌벌 떨거나 덥다고 땀닦지 않아도 되는 5월이 온것이다. 그러니 하루를 땡! 하구서 어찌 집으로만 향할수 있겠는가.. 초등학교땐가... 넥스트1집 를 싸구려 테잎 워크맨으로 듣다가 "5월의 신부여~" 눈물 뚝뚝 흘리며 무작정 결심했지 '난.. 더보기 [부산 중앙동맛집] 고로케가 맛있는 고로켓(CAT) 고로Cat(캣) 부산시 중구 중앙동 대청로 141번길 9-1 (T.051-467-0359) 중앙동 40계단 근처 혼마골목안에 새로생긴 고로케가게 고로켓? 고로캣? 암튼 작고 아담한 가게 고로케가 맛있는 고로캣으로 향한다. 하루종일 뿌~연 흐린하늘이다. 저녁엔 비가 온다고 했다. 무슨 봄날씨가 이렇게 을씨년스러운지... 정말 오랜만에 자일리 사무실에 들렸다. 원고마감일이 내일이라 바쁜 자일리.. 날을 잘못 잡았다. ㅠ 그래도 열심한 그녀의 뒷모습이 멋지다. 나는 빈둥거리며 사무실 한켠 책장앞에서 심심하니 책만 뒤적였다. 그런 내가 못내 신경쓰였는지^^;; "근처 괜찮은 고로케 가게가 생겼는데 나가보자" ㅋ 정말 오랜만인 중앙동이다. 40계단을 내려서니 정말 작고 이쁜 가게들이 그새 많이 생겨났다. "저기 .. 더보기 [부산 해운대카페] 파라노말 라디오 카페 (Paranormal Radio Cafe) "오프닝 파티 3월 5일 저녁 6시"이제 겨우 두달된 카페의 이른낮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다. 이카페에선 파티도 종종 열리꺼구, 전시회도 하구넓은 마당에서 따뜻한날에는 공연도 있을꺼라고 했다. 역시나 카페의 외관 만큼이나 내부의 감각 또한 실망 시키지 않는다.입구를 들어서자마자 바라볼수 있는 뒷마당은 한폭의 그림같다. 봄느낌이 물씬 풍기는 카페의 몽환적 따뜻함이다. 카페 한가운데로 퀼트모임을 하고계셨다.전문가들의 모임이라기보다 배우시며 만들어 가는 열심한 모습이셨다. 그렇게 카페에서는 판매의장(?)도 마련해 준 모양이다. 뿐만 아니라 벽에는 나무를 주제로 한 김윤희작가님의 작품도 전시 판매중이였고 천장에 걸려 투걸스 티셔츠도 판매하고 있었다. 파라노말라디오카페는 3명의 훈남들이 동업해서 열게되었는.. 더보기 [부산여행] 천마산 조각공원 가는 방법 (부산항 사진찍기 좋은곳) 천마산 조각공원 부산시 서구 암남동 산 4-26 ☎ 051-240-4532 「천마산」이라 검색해보면 경기도 남양주, 경남 양산, 창원, 경북 문경, 포항, 전라도 여수.... 중국 상하이에까지..ㅋ 천마산이란 이름을 가진 전국의 수많은 산들이 주루룩~쏟아진다. 천마사 조각공원은 사람들이 부산을 찍기위함이며 부산야경을 찍기 좋을만한 곳이기 때문이다. 이곳 부산 천마산이 처음엔 그저 마을과 마을의 경계를 나누던 낮은 산으로 동네사람들에겐 늘상 오르내리던 부담없는 "그냥뒷산" 이였다. 하지만 몇해전부터 한국의 마추픽추, 레고마을로 알려지면서 부터 부산 사하구 감천동 태극도마을 로 사진을 찍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이 몰려들게 되었고 입소문을 타고 확트인 부산항의 모습, 특히나 부산항의 야경을 담기위해 카메라를 걸.. 더보기 [부산맛집] 씨푸드 뷔페 오아제 (밤바다의 야경을 즐기며) 부산 씨푸드 뷔페오아제 부산시 중구 남포동 37-1 자갈치시장 빌딩 5,6층 http://www.oasebusan.co.kr/ 몇일 후면 멀리 여행을 떠나는 친구.. 집떠나면 고생이라 못먹고 헐벗을(?)텐데.. ㅋ 배라도 두둑하게 채워서 보내야겠다는 생각에 몇일전부터 뭐가 좋을까 고민했었다. 부산 씨푸드 뷔페 오아제가 좋다는 얘기는 예전에도 들었었는데 가격이 비싸서 사실 고민이긴 했다 부산뷔페 오아제 워낙 식성이 서로 다른 친구라.. 뷔페가 좋을것 같았고 부산뷔페라고 찾아보니 부산씨푸드뷔페 오아제 라고 떴다. 네이놈^^에 이리저리 검색을 하다 집 근처 괜찮은 곳이 있음을 발견했다. 부산 씨푸드 뷔페 오아제 미리 창가자리로 예약을 해뒀다.드 뷔페 오아제 부산부페 부산뷔페 다 같은말이지뭐 요즘은 워낙에 부산.. 더보기 하야리아 사진전 (국제신문 문화) 정봉채 사진연구소 프로젝트, 9명 `아름다운 정원` 공동작업 하야리아 출판기념 사진전 (국제신문) 여름내내 흘린 땀의 결과물 지난해 4월 24일, 오랜 세월 동안 부산 중심에 있었지만 부산 시민과는 전혀 무관했던 하야리아 부대(부산 부산진구 연지동)가 100년 만에 개방됐다. 높은 담장에 가려 시민은 감히 근접할 수도, 짐작조차 할 수 없었던 그 땅은 일제 강점기에는 경마장으로, 2차 세계대전 때는 일본군 야영지로, 1950년 한국전쟁 이후에는 주한 미군 부산사령부가 설치됐다. 2006년 8월 10일 공식적으로 폐쇄된 이후 지난해 10월 20일까지 6개월간 부산시민에게 그 감춰졌던 비밀의 문을 열어 주었다. 100년 만에 속살을 내보인 하야리아 캠프를 사진으로 만나는 전시가 마련됐다. 오는 27일까지 부산 중구 대청동 가톨릭센터 대청갤러리에서 여는 '캠프 하야리아.. 더보기 하야리아 사진전 (MBC 인터뷰) 하야리아 사진전 (MBC 인터뷰) 사진작가 심미희 하야리아 사진전 첫날 내 휴대폰 진동은 진동도 아니다. 저 정도는 떨어줘야 아.. 떠는구나 하는거지 첫 사진전이 너무 화려해져버렸다. 앞으로 어쩌라구.. @ 2011. 03. 21 하야리아 전시장 더보기 [부산역사] 하야리아 부대 100년만에 웃을수있을까 하야리아 부대 (Camp Hialeah) 부산시 진구 범전동과 연지동에 설치되어있던 주한미군기지 하야리아부대또는 하야리아 기지 라고 불리우는 이곳은 부산에 있었던 미군기지다 부산 한복판에 왜 미군기지가 있었던것일까? 지금은 또 왜이렇게 황폐한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는 것일까.. 이곳 하야리아 기지 543,360㎡ 의 땅에는 많은 이야기들이 서려있다. 일본제국, 미국, 그리고 100년만에 되돌아왔지만 여전히 울부짖고있는 하야리아의 이야기 이곳 하야리아의 역사는 100년을 거슬러 올라간다. 일제강점기.. 이곳은 일본제국의 경마장으로 사용되었다. 하야리아 기지내 쭉 뻗은 순환도로가 경마트랙으로 사용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제2차세계대전 당시 경마장이였던 이곳은 그들(일본제국)의 전쟁을 위한 훈련소로 사용된다. .. 더보기 이전 1 ··· 396 397 398 399 400 401 402 ··· 4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