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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나라 여행/INDIA 2008

[인도배낭여행] 뭄바이 성토마스성당, CST역, 리갈 시네마에서 볼리우드 영화보기

 

 

Regal Cinema

뭄바이 리갈시네마

 

 

뭄바이는 즐기기 좋은 도시다.

오래 머물수록 얻는 것도 많다.

물가가 조금 세다는건 어쩔 수 없지만..

 

뭄바이는 인도의 재정 중심지이자 경제 발전소다.

글고 무엇보다 흰두 영화사업의 중심지.. 바로 볼리우드다.

 

뭄바이에 있는 영화관은 족히 100개는 넘는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역사가 깊다는 리갈 시네마 (Regal Cinema)

오늘 오후에는 이영화관에서 인도영화를 볼작정이다.

영화표는 영화 시작하기 1시간전에 살수 있다.

 

 

그래서 오늘도 어김없이

Salvation Army Red Shidld Hostel에서 제공하는 무료 아침식사를 챙겨 먹는다.

꽁짜라서 그런지 언제 먹어도 맛있다. 

식사후 다시 뭄바이 구경에 나섰다. 

 

 

Standard Chartered Grindlays Bank에서 환전도 하고 ..

환전하는데 30분은 걸린듯..ㅠ

 

 

성 토마스 성당 (St. Thomas cathedral)

뭄바이에서 가장 오래된 영국 건축물이다.

1672년에 짓기 시작했지만 1718년에 완성되었다.

화이트 톤의 경쾌한 내부에는 식민지 시대의 신랄한 기념물들이 가득 전시되어 있었다. 

 

 

다행히 늦지 않게 도착해

주일 미사참례를 할 수 있었다.

 

 

버스 창가로 바라본

뭄바이 차트라파티 사바지 기차역 Mumbai Chhatrapati Shivaji Terminus Railway station

( Victiria Terminus Railway Station 빅토리아역)

 

2004년에 유네스코 세계 문하유산으로 지정된 고딕양식의 기차역이다.

19세기 영국 식민지 시절 영국 건축가 스티븐스 (F. W. Stevens)가 설계하였고

1878년부터 10년 동안 공사를 진행 하였다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빅토리아 시절의 유산으로 알려져 있어서

빅토리아 역으로도 불린다고..

건물 가장 꼭대기 돔이 마치 빅토리아 여왕의 왕관처럼 보인다.

 

 

뭄바이 CST역 내부의 모습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 (Slumdog Millionaire, 2008)

마지막 장면에 나오기도 했던 역

 

 

CST역 근처에 시장도 둘러보고

 

  

 

오~ 신개념 칼갈이 아저씨..

멋지다 이런방법이 있었다니..

 

 

제항기르 아트 갤러리 (Jehangir Art Gallery )

1952년 개관된 인도 현대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아트 갤러리

무료 관람이 가능해 들어가봤다.

 

 

 

 

 

갤러리를 나와 길거리 음식 사탕수수를 마셔본다.

 

 

달짝지근

시원하진 않지만.. 더운 날씨게 목을 축이기에는 딱이다.

 

 

뭄바이 투어(?)를 끝내고 시간에 맞춰 도착한

리갈 시네마 Regal Cinema 

오늘 우리가 볼 첫 볼리우드 영화는

도스타나 (DOSTANA) 인도판 로맨틱 코메디 물이다

다행이다. 너무 무거운 내용의 영화가 아니라서, 말도 못알아 들을텐데..

일단 포스트를 보니 내용은 몰라도 눈은 호강할것 같다. ㅋㅋ

 

 

뭄바이에 영화관은 족히 100개는 넘는다.

뭄바이 포트구역에 있는

무엇보다 우리가 묵는 호스텔이랑 가까운 리갈 시네마는

오래된 단관영화관으로 1933년에 문을 열었다.

 

 

영화 티켓은 보통 영화 시작하기 한시간전에 살수 있다.

인도 영화관 좌석은

가장 싼 좌석은 스톨 stall (1층) 좌석

좀 나은 좌석은 드레스 서클 dress circle (2층 앞자리)거나

발코니 balcony (2층 뒷자리)에 있는 좌석이다.

 

 

 

영화가 시작되기전

인도 국기가 나오고

사람들은 일제히 일어나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애국가를 부른다.

ㅋㅋ 재미있는 경험이다.

 

 

그리고 영화가 길어서 그런지

1부 2부 나눠진다.

그래서 1부가 끝나면 20분정도의 시간이 주어지는데

간식도 먹고, 음료를 마시며 쉰다. ㅋ

영화는 흰디어와 영어를 섞어가면서 대사를 하는거 같았다.

그래서 그런지 다행히 영어할때는 대충 알아 들을 수 있었다..

물론 인도영화의 대부분은 노래와 춤이긴 하지만.

 

한국에 돌아와 다시 본 도스타나..

물론 한글 자막과 함께 보니 또 다른 매력이 느껴지는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