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도르
Caffè Tazza d’Oro
Via degli Orfani, 84 (Pantheon), 00186, Roma
http://www.tazzadorocoffeeshop.com/
오픈시간 12:00 ~15:00 / 19:00 ~ 23:00
06 6789792 - 06 6792768
나보나 광장 옆에서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고 우리는 커피를 마시러 간다.
판테온을 지나 향한곳은 타짜도르 Tazza d'Oro
로마에 가면 꼭! 꼭! 들려야 할 곳
카페 타짜도르 (타차도르)
로마3대 커피가 일리, 라바짜, 타짜도르 인데
우리나라에 일리, 라바짜는 들어와있지만
이 타짜도르는 아직 들어오지 않았다. 곧 들어오겠지..
역시 명성대로
사람들이 가게 앞으로 꽉꽉 차 있다.
Tazza d’Oro 의 뜻은 이태리어로 '황금잔' 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널리 알려진 로마의 대표적인 카페
이태리와서 느낀거지만
커피가 물보다 싸다.ㅋ
우리는 에스프레소를 주문했다.
이 카페 타차도르에서 꼭 마셔봐야 할것은
커피 셔벗에 생크림을 올린 그라니타 디 카페 콘 판나 (Granita di Caffe con Panna)라고 한다.
하지만 신부님 말씀이 좀 느끼할수도 있다고
그래서 우리는 본연의 맛을 느껴보고자 에스프레소로..^^
왼쪽에서 계산을 하고 영수증을 들고 서있음 안된다
줄을 서는것도 아니다.
그냥 영수증을 바 안에 바리스타에게 쭉~~ 내밀어야 한다
내민 영수증을 가장 먼저 뺏긴(?) 사람이 가장 먼저 커피를 마시는거다.
먼저 우리 바 앞으로 에스프레소 잔 받침이 나오고
쉬익~~
금새 한잔이 나왔다.
에스프레소를 마시는 방법
설탕을 크게 두스푼을 넣고 원샷~!!
마셔보란다.
난 늘상 라떼만 마셔서...
살짝 쓰면 어쩌나 걱정 했는데
입안에 닿는 순간
우와~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맛이다.
'아 이런맛에 에스프레소를 마시는구나'
이태리 로마에 가면 꼭 찾아 마셔야 할곳이라고 생각한다.
타짜도르가게를 나서는데
바로 옆에 Venchi 밴끼 젤라또 가게가 보인다.
젤라또의 유혹이 있었지만
더 맛있는 젤라또 가게를 가기위해 사진한장 찍고 지나치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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