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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경기

[서울여행] N서울타워 (남산타워)

 

 

N서울타워 (남산타워)

서울 용산구 용산동2가 산 1-3

 

어디로 올라 가야 하나?

네비를 켜놓고도 주변을 빙빙 돌았다.

너무 늦은시간이기도, 짧은 서울여행에 욕심을 낸것 같기도 하고...

남산순환도로에 차량 통행이 금지되어있어서 어디까지 가야할지도 모르겠고

이정표뒤로 훤히 보이는 N타워를 보며, 조금 걸어보자 하는 맘으로 차에서 내렸다.

 

 

명동성당에서 미사참례를 하고 난뒤라... 시간이 너무 늦어버렸다.

돌아갔다 낼 다시 올까생각해 봤지만

낮보다야 밤에 서울 야경을 내려다보는게 더 멋질꺼란 생각에 살짝 기대를 하며 오르기 시작한다.

서울의 랜드마트라는 N서울타워도

뭐 우리 부산 용두산공원 보다 못한거 같애..ㅋ 희죽거리면서 ...

 

 

헉헉 한 20분쯤 올랐을까.. 타워가 가까이 아주 가까이 보이는데도

아직 아니란다...

중간쯤 뷰포인또 에서 서울야경을 살짝 담아본다.

헉헉 거리는 숨을 참아가면서 셔터를 눌러보지만 역시 체력이 멍체력이다.

춥다고 분명 옷을 있는대로 여며 입었는데 지금은 등으로 식은땀 한줄기가 쭉흐른다.

달밤에 체조하는 기분 괜찮다.~

부산 돌아가면 보약 한재 지어먹어야 겠다. 헉헉

 

입구에 들어섰는데 이건 뭐지?

 

팔각정이란다.

이쁘다.. 잠깐 앉아서 쉴까 했는데 바로 앞광장에서 소리가 요란하다.

 

 

레이져 쇼 중이다.

좀더 차분히 앉아 보면서 영상으로 담고 싶었지만

서울타워의 폐장 시간이 다되어간다네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타워 전망대는 올라가봐야지 하는 생각으로 매표소 앞으로 선다.

헉 

8,000원이란다.

이건 우리 부산 용두산공원 타워에선 상상도 못할 가격이라구...

높이가 두배라더니 입장료도 딱 두배구만..

 

 

내가 왜 밤에 왔지?

왜 아무도 귀뜸해주지 않았을까?

아무것도 안보인다. 실내조명 때문에 밖에 야경은 담아낼수 없고

 

 

유리창 가까이로 렌즈를 내밀어 겨우 한장 찍어보지만 이건 아니다 싶다.

옆에선 중국님들 오셔서 내내 말씀들 중이시다.

중국사람들 대화를 잠시 들어보면 뜻은 몰라도 서로 자기 얘기하느라 다른사람 얘길 들어주기나 할까?싶다.

내내 자기 얘기만 하는거 같어.. 

귀가 아프다.

 

사진한장 부탁한다고 중국처자와서 부탁하네...

웃으며 찍어줬다. 원하지도 않는데 내가 one more? 하면서  한장 더 찍어줬다.

이정도면 상냥한 한국사람의 인상을 심어줬을려나..ㅋ

 

뒤로하고 10분도 안되서 다시 내려왔다.

우린 전망대에 중국관광객 사진 찍어드리러 갔다온거다.

아참 화장실도 갔구나

이쁘게 잘해놨더라..

전망대에서 내려왔을때는 이미 레이져쇼는 끝이 났고

테디베어뮤지엄도 문을닫았고

연인들의 코스라는 사랑의 자물쇠 전망대도 패스다.

오늘은 기분이 꼭 만육천원짜리 불량식품 맛있게 먹고  배탈난 기분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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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2가동 | N서울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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