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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여행

[인도배낭여행] 뭄바이에서 우다이푸르로 (지옥의 슬리퍼버스) 슬리퍼버스를 타고 뭄바이(Mumbai)에서 우다이푸르 (Udaipur)로 뭄바이에서 우다이푸르(Udaipur)로 향하는 버스를 예약했다. 저 저.. 녀석을 믿었건만.. 친절하기만 했지 .. 그게 지옥의 시작일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래도 슬리퍼 버슨데.. 처음 타는 슬리퍼 버스에 기대를 왕창 했는데.. 기차보다 버스가 더 빠르다고 너가 얘기 했잖아!! 죽음의 버스 화장실이라곤 그저 버스 뒷자석 바닥에 난 구멍하나.. 도로에 그냥 퍼붓고 다니는 거지.. 인도스러운 버스 슬리퍼 칸은 너무 더럽고 냄새가 나서 침낭으로 이리저리 해봤지만 창도 제대로 열리지도 않고.. 열었다 하더라도 매연냄새.. 먼지냄새 곳곳에 휴게소를 1시간 마다 들려선 도대체 언제 도착할지 잠을 자다 깨다 20시간. 뭄바이에서 저녁 6시에 탄.. 더보기
[인도 배낭여행] 뭄바이 타지마할 호텔 (Mumbai TajMahal Hoel) 뭄바이 타지마할 호텔 Mumbai TajMahal Hoel 뭄바이에 머무는 동안 내내 우리가 묵었던 도미토리 숙소 설베이션 아미 (Salvation Army Red Shield House) 뭄바이에서 보기 드물게 저렴한 도미토리 숙소인데다 조식까지 주는 아주 사랑스런 도미토리다. 고아에서 뭄바이로 향하는 기차가 밤 12시가 넘어서 도착을 했어도 아무 탈없이 우리를 받아줬던 숙소 위치 또한 뭄바이의 얼굴(?) 타지마할 호텔 바로 옆이다. 그래서 어디서든 찾기가 쉽다 ㅋ 아침일찍 조식을 챙겨먹고 (배가 고프지 않아도 꼬박꼬박 챙겨먹는다. 혹시나 배고플까봐 ㅋ) 도미토리를 나섰다. 길거리가 시끌시끌 하다. 결혼식이 있나보다. 신부가 중국사람이였다. .. 오늘은 별 계획없이 그냥 거리를 걸어보기로 했다. 돈을 .. 더보기
[인도배낭여행] 뭄바이 성토마스성당, CST역, 리갈 시네마에서 볼리우드 영화보기 Regal Cinema 뭄바이 리갈시네마 뭄바이는 즐기기 좋은 도시다. 오래 머물수록 얻는 것도 많다. 물가가 조금 세다는건 어쩔 수 없지만.. 뭄바이는 인도의 재정 중심지이자 경제 발전소다. 글고 무엇보다 흰두 영화사업의 중심지.. 바로 볼리우드다. 뭄바이에 있는 영화관은 족히 100개는 넘는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역사가 깊다는 리갈 시네마 (Regal Cinema) 오늘 오후에는 이영화관에서 인도영화를 볼작정이다. 영화표는 영화 시작하기 1시간전에 살수 있다. 그래서 오늘도 어김없이 Salvation Army Red Shidld Hostel에서 제공하는 무료 아침식사를 챙겨 먹는다. 꽁짜라서 그런지 언제 먹어도 맛있다. 식사후 다시 뭄바이 구경에 나섰다. Standard Chartered Grindl.. 더보기
[홍콩여행] 홍콩스탑오버 (당일치기 여행) 홍콩 스탑오버 Hongkong Stopover 인도를 가기위한 저렴한 비행기는 아무래도 경유편.. 기왕 경유 할 예정이라면 홍콩을 경유해 몇일 지내다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는게 낫지 않을까.. 행운인지 항공사에서 공항에서 가까운 호텔도 마련을 해주었다. ..ㅋ 홍콩은 비자 면제국가. 비행기 시간에 맞춰서 공항으로 돌아오기만 하면 된다. 욕심이 많아서 이곳 저곳 둘러보고 싶지만.. 당일치기라.. 꼭 가보고싶은곳 몇곳만.. 정해서 돌아봐야 한다. 교통편까지 알아둬야 실수가 없을테고.. 공항이나 지하철에서 구매가능한 옥스퍼드 카드 홍콩 대중교통의 필수품 '홍콩 옥스퍼드' 카드 우리나라 교통카드랑 비슷하지만 그보다 쓰임이 아주 다양하다. 보증금 50HKD 포함 (약 22,500원)해 사용할만큼의 금액을 함께 넣어.. 더보기
[인도배낭여행] 뭄바이 도비가트 (Dhobi Ghat), 하지알리무덤(Haji Ali's Mosque) 뭄바이 도비가트 Dhobi Ghat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 빨래터 뭄바이 투어 2 도비가트 Dhobi Ghat 간디박물관에서 나와 도비가트로 향한다. 목이 마를땐 라임 한잔..ㅋ 다리에서 내려다본 도비가트.. 순간 헉.. 그들을 사진을 찍어대고 이렇게 내려봐도 되나.. ^^;; 도비가트는 인도 뭄바이에 있는 180년 전통의 세계 최대 노천 빨래터다. 이곳에는 평생 빨래를 하면서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도비왈리(빨래하는 사람) 불가촉천민이 있다. 불가촉천민(不可觸賤民)이란 인도에는 신분제도인 카스트 제도가 있었는데 브라만(Brahman), 크샤트리아(Kshatriya), 바이샤(Vaisya), 수드라(Sudra) 4등급으로 나눠지는데 이곳에도 속하지 못하는 최하의 신분을 불가촉천민 또는하리잔 이라고 한다. .. 더보기
[인도배낭여행] 뭄바이 마니바반 Mani Bhavan 간디기념관 마니바반 Mani Bhavan 간디기념관 영업시간 : 오전 9시30분~ 오후 6시 http://gandhi-manibhavan.org 입장료 : Rs10 뭄바이 볼거리.. 고아에서 기차를 타고오면서 가이드북을 이리저리 찾아봤다. 마니바반, 도비가트, 하지 알리의 무덤, 타지마할 호텔, 게이트웨이 오브 인디아 마린드라이브, 뭄바이 CST역, 제항기르 아트 갤러리, 성 토마스 성당, 리갈 시네마 다 가볼 수 있을나..ㅋ 뭄바이에서의 첫날 버스에 올랐다. 인도 뭄바이의 간디 기념관 (Mani Bhavan, 마니바반)으로 향한다. 버스는 버스정류장에 서지 않는다. 그저 천천히 움직일 뿐이다. 그때 우리는 달리면서 버스에 올라야 한다. .. 맙소사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어떻게 버스를 타시는걸까.. 버스표는 버스를 .. 더보기
[인도배낭여행] 고아에서 뭄바이행 열차를 타다. 고아에서 뭄바이행 열차를 타다. 고아에서 뭄바이행 열차표를 구매했다. 인도에서 제일 하기 싫었던 일 .. 기차 예약하기 요즘은 어플로 다하겠지... 여행이 더 여유로울 그들이 부럽기만 하다. 새벽 일찍 출발하는 기차라 하루전날 릭샤 기사님을 섭외하고 ..ㅋ 고아의 마지막밤 또한 킹피셔와 함께 ^^ 마무리를 하고 일찍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새벽에 도착한 기차역 우리는 늦었다고 뛰었지만 기차는 어김없이 1시간 뒤에 출발.. 그뒤론 인도여행 중에 뛰어본적이 없었던거 같다... 고아에서 뭄바이까지 열차는 대략 10시간이라곤 하지만 에이 설마.. 20시간이 아니기만을 바래본다. 그동안 찍었던 카메라 정리도 하고 가방도 점검하고 밀린 일기도 쓰고 그래도 시간이 안간다. 옆으로 지나다니는 왕바퀴벌레 ㅠ 시간 떼.. 더보기
[인도배낭여행] 고아 꼴바비치 Colva beach Goa, India 인도 고아 꼴바비치 Colva beach Goa, India http://www.goa-tourism.com/ 인도 고아에는 유명한 비치가 많다. 지도상 북쪽에서 부터 내려오면서 보자면 안주나(Anjuna), 아람볼(Arambol), 팔로렘(Paloem), 콜바(Colva), 베나울림(Benaulim)... 가장 조용한 비치로 기억되는 베나울림 이곳에서 고작 카페에 앉아 책만 읽고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시간이였다. 그래서 오토바이를 타고 근처 꼴바비치에 가보기로 했다. 물론 오토바이는 처음 타본다. 뒷자리야 기회가 있었지만 앞자리는 ..어... 가게 앞에 섰다. "오토바이 빌리러 왔어" "이건 새 오토바이라구 조금이라도 흠집이 생기면 물려내야해" "난 새 오토바이 필요없어 헌거주라. 난, 그게 더 좋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