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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강원

[강원도여행]고성 통일전망대에서 금강산을 바라보다


 

 

 

고성 통일전망대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마차진리 188 (T.033-682-0088)

http://www.tongiltour.co.kr

 

강원도 고성에 있는 고성 통일전망대 통일전망대 이름만으로도 가슴이 뭉클해진다.

통일전망대가 우리나라에 두곳이 있다.

오두산 통일전망대(통일전망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그리고 이곳 고성 통일전망대

오두산 통일전망대가 1991년에 착공되었다고 하니

1983년에 착공식을 한 이곳 고성통일전망대가 조금 앞선 통일전망대인 셈이다.

오늘은 고성 통일전망대를 가보기로 했다.

 

 

"통일" 왠지 이이름만 들어도

어디선가 '우리의 소원은 통일 ~'♬ 노래가 들려오는듯 하고

그 노래속에 오버랩으로  북한사람들의 사투리섞인 대화소리가  들리는듯 하고

그들사이로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북한처자들의 춤사위가 그려지는 듯 하고..

내가 영화를 넘 많이 본탓이다. ^^;;

 

 

대진항에서 10여km를 더 북쪽으로 달려가면 출입신고소가 나온다.

이곳은 군인들이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하는 곳 "민간통제구역"이다.

통일전망대로 가기위해선 이곳 출입신고소를 지나야만 들어갈수있다.

내눈앞에 저 철조망으로도 벌써 부터 긴장감이 전해지기 시작했다.

 

차량출입통제소를 지나 또 한참을 달렸다.

 

 

차창밖으로 파란하늘과  바다는 사람들의 눈을 유혹하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그 넓고 깨끗한 바다위로 사람하나 없는 무인도아닌 무인도 처럼

아름답지만.. 왠지 여름과는 어울리지 않는 쓸쓸한 바다 같았다.

 

                                                                                                                                                                              <구글지도>

고성 통일전망대는 동해안 최북단인 강원도 고성군 현내리 명파리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해발 70m 지점에 있는 전망대는 저멀리 금강산(16km) 해금강(25km)을 한눈에 볼수있는 곳이다.

그래서 매년 100만명이 넘는 실향민과 관광객들이 찾아들고 있다고 했다.

출입사무소에서 7Km정도 더 달려서 도착한 통일전망대 입구

 

 

 

통일전망대은

고성 8경(송지호, 화진포, 금강산 건봉사, 마산봉 설경, 청간정, 천학정, 울산바위)중에 하나이다.

DMZ(demilitarized zone비무장지대)와 남방 한계선이 만나는 해발 70M 고지를 향해 오르고 또오른다.

 

 

오르는 길에 마주한 마지막 화장실

그래 이곳이 최북단 화장실이겠구나.. 마지막이자 시작인 화장실..

 

 

그리고 최북단 교회 통일전망대교회가 있었다. ㅋㅋ

 

 

계단을 올라 도착한 통일관

 

 

사람들은 모두 통일관에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民族의 雄飛 (민족의 웅비)?

민족의 기운차고 용기있는 활동.. 뭐 그런뜻인듯..

 

 

 이런걸 장갑차라 그러나?? 총을 맞아도 튕겨나가게 생겼다. 딴딴하게 말이다.

 

 

이건 프로펠라가 있으니 헬긴가?? ㅋ

전투용이라고 하기엔 너무 귀엽게 생겼다.

 

<공군 351고지 전투지원 작전 기념비>

 

통일관안으로 들어섰다.

통일관에는 북한 물건들이 전시중이고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었다.

 

 

 

 

 

 

그리고 통일관옆으로 나와보니 진정한 통일전망대의 모습이다.

 

 

500원짜리 동전하나로 북한을 여행할수있는 곳

 

 

사람들은 저멀리 북쪽을 바라보고 서있다. 

나랑 같은 생각들을 하시고계시겠지..

 

 

 

정말 저멀리 금강산이 보인다.

노랫말처럼 "1만2천봉 볼수록 아름답고 신기하구나.."

손대지않은 자연의 모습 그대로라서 일까..

그리고 또 저멀리 바다의 금강이라 불리는 해금강, 나무꾼과 선녀의 전설이 깃든 강호, 하얀 포말에 휘감긴 송도

오른쪽으로 펼쳐진 푸른 동해의 바다까지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저기 왼쪽으로 동배북부선 철도길과 금강산 관광을 위해 2004년 12월에 개동된 동해선 남북연결도로가 보인다.

저도로가 생기기전엔 이곳 통일전망대가 가장 북한을 가까이에서 볼수있는 곳이였지만

지금은 육로로 금강산도 가니... 정말 통일이 얼마 남지 않았나 보다..

 

 

벌써 50년도 넘은 이야기. 가슴에 파고든 민족의 아픔인데..

요즘 어린 친구들은 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중요성을 사실 잘 모른다.

더욱이 안타까운 일이라는게 아마도

아픈일을 겪는것보다 겪고있는일이 아픔이란걸 모른다는게 더 슬픈 일이 아닐까..

 

 <통일기원 미륵보살)

 

 

 <통일기원 성모당>

 

성모상앞에 서서 기도드린다.

모두의 염원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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