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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강원

[강원도여행] 삼척 환선굴 모노레일카 타고 고고씽


 

 

 

 

삼척 환선굴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 189번지 (천연기념물 제 178호)

 

 

 

 

강원도 삼척 그 산깊속이 자리하고있는 환선굴로 향한다 환성굴 아니죠 환선굴이죠..ㅋ 환선굴은 이름그대로 환상적인 선한 굴이다. 

동굴이라면 제주도에서도 유네스코로 지정된 만장굴을 다녀왔던 터라

사실, 환선굴에 큰 기대없이 갔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 이글을 쓰면서도 벌써 부터 온몸이 싸늘~ 해지는 더운 여름날의 행복한 기억이 다시 되살아나는듯 하다.^^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에는 특이하게도 굴이 참많다.

대금굴, 환선굴 그리고 아직 미개방인 관음굴, 사다리바위굴, 덕밭세굴, 큰재세굴, 양터목세굴 까지..

사실 삼척에만 총 55개의 굴이 있다고 하니 그러고 보면 크게 놀랄만한 일도 아니지만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8곳중에 7곳이나 이곳 대이리에 있으니..

신기한 일이지..  ㅋㅋ

 

환성굴 환선굴 

천연기념물 중에 유일하게 개방된 굴은 대금굴환선굴이다.

높이나 길이나 모든게 환선굴이 더 길지만 동굴 입장료에서 차이가 난다.

환선굴은 4천원, 대금굴은 만2천원씩이나..^^;;

길이가 길면 볼거리가 더많아서 더 비쌀텐데 왜 더 싸지 의문을 갖고 있었는데..

대금굴이 짧지만 더 비싼이유가 굴안까지 레일을 타고 들어가기 때문이라고 했다.

사실 대금굴에는 들어가보지 않아 상상은 안되지만...(다녀오신분들의 말씀은 좋으셨다고 하셨다.)

왠지 사람이 더 편하고자 자연을 더 해치는건 아닌지...

씁쓸하기만 하다. 그래도 천연기념물인데..

 

 

대금굴과 환선굴 입구는 같다.

매표소 앞에서 수학여행온 학생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었다.

아뿔사... 조용히 천천히 둘러보고 싶었는데 복잡하고 시끄럽게구나... 욕심 아닌 욕심이 들었다.

 

 

입구를 지나 올라가면 바로 대금굴입구가 나오고

 

 

더 걸어 올라가면 환선굴이 나온다.

 

 

환선굴까지 걸어 올라갈수도 있지만 우리는 여기서 부터 입구까지 모노레일카를 타기로 했다.

 

 

환선굴까지는 약 1Km로 모노레이카로 약 25분정도 타면  도착한다고 했다.

걷기에는 경사도 너무 급하고 더운 여름 자신이 없었다. 물론 꽁짜는 아니다.

1인당 왕복 5천원이다.

 

 

원래는 10분간격으로 운행한는 듯 했는데

오늘 워낙에사람들이 많아서인지 기다림도 잠시...

 

 

 

 

드뎌 승차..^^

 

 

경사진길을 참 잘도 올라간다.

 

 

옆으로 펼쳐진 강원도 삼척 덕항산의 산봉우리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그리고 환성굴 모노레일카 특이한 점이라면

우리가 타는 보통의 열차들(청룡열차) 처럼 레일에 차가 붙어서 경사를 그대로 느껴지게 설계 된것이 아니라

저렇게 차의 앞바퀴만 레일에 붙어서 몸이 경사지지 않고 편안하게 오르내릴수 있었다는 것이다.

 

 

예상시간 25분이라더니..

금새 도착해 버린느낌이다. 역시 잼있어..ㅋ

 

 

저멀리 40M 떨어진곳에 입구가 보인다.

더 멀어보이는 입구인데도 벌써부터 한기가 싸~악 ㅋㅋ 대박

 

 

 

환선굴은 1966년 천연기념물 제 178호로 지정되었다.

삼척 10경(덕풍계곡, 천은사, 해신당공원, 준경묘 영경묘, 새천년해야유원지, 죽서루, 척주동해비대한수토찬비, 맹방, 황영조기념공원)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렇게 더운날에만 특히나 많은 사람들이 찾아든다고 했다.

 

드뎌 입장 ~!! 

 

 

그 높이와 길이에 순각 입이 쩍어 벌어졌다.

제주도의 만장굴의 몇배는.. 아니 비교불가다..

만장굴이 더 길기는 하지만 사람들에게 개방된것만을 얘기하자면 비교될 대상이 아닌듯 했다.

  

 

역시나 환선굴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복잡한 구조를 지닌 노년기 동굴이라고 했다.

종유석의 발달이 퇴폐적이긴 하나 윤회재생(輪廻再生)의 과정에 있는 것도 볼수있고

동굴류(洞窟流)의 발달이 탁월해서 동굴동물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다고 했다.

그래서 학술적인 면에서도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기특한 아이라고..

참 아이는 아니고 할아버지시라고..

 

 

 

 

징그러울 정도로 저 긴 종유석은 여체와 비슷햇다.

트렌스포머 같기도 하고..

 

 

 

  

 

 

저 둥근곳에서 물이 철철 흐른다.

삼각대 없어 다리 기둥에 올려놓고 겨우 찍기는 했지만 그거마저도 다리가 많이 흔들려서 힘들다.

 

 

결이 살아 숨쉬는듯...

 

 

 

 

 

 콸콸콸콸~~

 

 

 

이다리는 이름하야 지옥교다.

 

 

심하게 흔들리고

아무생각없이 아래을 봤더니.. 아~~~~~~~~~  끝이 보이지 않았다.

혹시나라도 다리가 끊어지기라도 한다면 정말 지옥행이다.

 

 

 

 

 

 

자연의 신비는 정말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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