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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가톨릭 성지

[천주교 부산교구 성지] 울산 죽림굴 가는 방법 (대재공소) 언양성당

 

 

죽림굴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억새벌길 200-78 (이천리)

차량주차 :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배내로 1243~1244 사이 (유료)

언양성당 관할 성지

 http://eonyang.pbcbs.co.kr

☎ 052-262-5312 

 

 

  

천주교 부산교구 성지 죽림굴

 

죽림굴의 발견은 불과 30년여년전이다.

 

1986년 당시 언양성당 주임으로 계셨던 김영곤 시몬 신부님의 탐사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전에는 기록만 있었을뿐 그 장소는 알수가 없었다.

 

죽림굴은  

신유박해(害 1801년) 다음으로 일어났던 제2차 천주교박해인 기해박해( 1839년)

당시 천주교 교우에 대해서는 인정 사정 없이 잔혹했던 관아의 손길을 피해 더욱 안전한 곳을 찾던 신자들이 모여 움막을 짓고 토기와 목기를 만들거나 숯을 구워 생계를 유지했던 곳이다.

재 넘어 간월 쪽에서 포졸들의 움직임이 보이면 100여 명의 신자들은 한꺼번에 넓은 굴속에 숨어 위기를 모면하곤 했다.

대나무와 풀로 덮인 낮은 입구 덕분에 동굴에 숨으면 쉽사리 눈에 띄지 않아 박해시대 교우들의 피난처로는 안성맞춤이었던 것이다.

 

경신박해( 害 1860년)때에는  김대건 신부님과 함게 한국 최초의 방인사제였던 최양업 신부는

이곳에서 약 4개월간 은신하며 미사를 집전하였고 9월 3일자로 된 마지막 서한을 썼던 곳이리도 하다.

울산 장대벌에서 순교한 아양등(베드로), 허인백(야고보), 김종륜(루가)등 3인의 순교자도 한때 이곳에서 생활했다고 전해진다. 

 

 

 

오늘은 간월재 억새를 보러갈겸 가는길에 죽림굴에 들려서 기도드릴 예정이다.

 

 

예전에 죽림굴을 가는 방법은 일방통행이긴 했지만 그래도 차가 올라갔었는데 지금은 전면통제되었다.

이후 신불산 자연휴양림 상단까지라도 차가 갈수 있어서 주차를 하고 잠깐만 걸어서 도착할수 있었지만

그마저도 통제 되었다고 하니..

어쩔수 없이 신불산자연휴양림 상단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마련된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걸어서 오른다.


주차장의 주소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배내로 1243에서 1244 가는 길에 있다. 

 

 

3.4km를 걸어 올라야 한다. 산길을 ㅋ

우리는 묵주기도를 하면서 올랐다.

가을을 닮아가고 있는 자연을 감상하면서..

 

 

반쯤 왔나 했을때 도착한 신불산 자연휴양림 상단 입구

 

 

여기서 부터 1.4km만 더 오르면 도착할수 있다

 

 

드뎌 죽림굴이 보인다.

 

 

죽림굴 비석 좌측 계단위가 바로 죽림굴이다.

 

 

계단을 올라 도착한 입구

 

 

 

낮은 입구를 통해 안으로 들어가본다.

 

 

누군가 성모상을 갖다 놨다...

 

 

죽림굴 안에 성모상과 묵주, 십자가상이 너무 많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너무 많은 성상들이 오히려 눈살을 찌프리게 만든다.

 

 

 

 

죽림굴안에서 바라본 입구..

이 좁디 좁은 굴안에서 얼마나 맘 조려가면 신앙생활을 하셨을까..

감사기도를 올린후

서둘러 간월재로 오른다.

http://simjuliana.tistory.com/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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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 죽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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